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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자 : CTS
작성일시 : 2011-08-19
조회 : 1,37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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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는 9월 장로교단들과 침례회 등이 총회를 앞두고 임원후보 최종 등록을 완료하는 등 막바지 준비에 한창입니다. 정희진 기자가 총회 일정을 정리해 봤습니다. ------------------------------ 대한예수교장로회 통합총회는 오는 9월 19일부터 23일까지 청주 상당교회에서 제96회 총회를 개최합니다. 관심을 모으는 목사 부총회장에는 평양노회 손달익 목사가, 장로 부총회장에는 서울관악노회 오정호 장로가 단독 입후보했습니다.예장통합은 이번 총회에서 2012년 교단 창립 1백주년과 2013년 WCC 부산 총회를 성공적으로 이루어내기 위한 교단간의 협력 방안 등을 논의하게 됩니다. 대한예수교장로회 합동총회는 오는 9월 19일부터 23일까지 전북대 삼성문화회관에서 열립니다. 목사 부총회장에는 3명의 후보가 출마했습니다. 구미노회의 김승동 목사, 대구수성노회의 박무용 목사, 서대구노회의 정준모 목사가 경쟁을 펼칩니다. 합동총회는 지난해 결의했던 제비뽑기와 직접선거 혼용안을 놓고 법적 정리를 거친 후 앞으로의 선거제도를 결정할 것으로 보입니다. 대한예수교장로회 백석총회는 9월 19일부터 22일까지 천안 백석대학교회에서 “큰일을 행하는 총회”를 주제로 열립니다. 부총회장 후보는 2명입니다. 기호 1번은 한남노회 성문교회의 정영근 목사, 2번은 경남노회 임마누엘교회의 이종승 목사입니다. 대한예수교장로회 대신 제46회 총회는 9월 19일부터 22일까지 경기도 용인시 기흥골드패밀리콘도에서 열립니다. 목사 부총회장에는 경북노회 대신교회의 황수원 목사가 단독 입후보했습니다. 특히 예장대신과 백석총회는 이번 총회에서 두 교단의 통합을 결정할 것으로 보여 관심이 집중되고 있습니다. 대한예수교장로회 고신총회는 9월 19일부터 23일까지 충남 천안시 고려신학대학원에서 개최됩니다. 목사 부총회장 후보는 3명으로 남부산노회의 조영호 목사, 동부산노회 박정원 목사, 부산노회 주준태 목사가 경합을 펼칩니다. 고신총회는 공격적인 선교방식이 논란이 된 인터콥에 대해 교단 교회의 피해 방지를 위한 안건을 상정한 상태입니다. 이와 함께 예장합신은 9월 20일부터 22일까지 서울 길동 은평교회에서, 한국기독교장로회는 20일부터 충남예산 덕산리솜스파캐슬에서, 기독교한국침례회 9월 19일부터 나흘간 서울의 연세중앙교회에서 각각 총회를 개최합니다. CTS 정희진입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