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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자 : CTS
작성일시 : 2011-08-19
조회 : 1,21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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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국교회의 본질 회복과 민족 복음화를 간절히 기도하는 대학생들의 국토기도대장정이 지난 7월 26일 부산과 해남에서 시작됐는데요. 임진각을 종점으로 약 500km의 대장정을 함께 한 젊은 청년들의 발에 담긴 열정. 최기영 기자가 전합니다. -------------------------------------------------------------------- 지난 7월26일, 한국교회의 회복과 민족의 통일을 열망하는 대학생들의 국토대장정이 부산과 해남으로부터 시작됐습니다. 24박 25일 동안 대구와 대전, 천안을 거쳐 약 500km에 달하는 여정이 진행되는 동안 참가자들은 자신은 물론 한국교회의 신앙 회복을 위한 기도를 발걸음에 담았습니다. 신혜원 / 칼빈대 아동보육학과 하나님의 사랑을 느끼고 한국교회와 저 자신의 신앙을 회복하는 기회가 되었으면 좋겠습니다 25일만에 도착한 파주 임진각, 수십만 걸음을 걸어왔을 청년들의 모습이 보이자 이들을 반기는 환호와 찬양이 태극기의 물결과 함께 울려퍼집니다. 복음의 사명을 걸음에 담아낸 참가자들과 기도와 응원으로 함께 한 동역자들이 만나는 순간, 긴 여정을 지켜주신 감사의 눈물이 쏟아집니다. 정의정 / 신촌아름다운교회 전 구간을 완주한 11명을 비롯해 구간별 릴레이 금식기도 행진에 참여한 98명의 참가자들은 건강한 몸으로 사명을 감당하게 하신 하나님께 감사의 예배로 영광을 돌렸습니다. 위 두 워크 미니스트리는 앞으로도 전 세계 청년 디아스포라들과 연합해 그리스도의 복음을 걸음으로 전할 예정입니다. 이 규 목사 / 신촌 부흥을 위한 연합모임 대표 회개와 감사, 그리스도의 사랑을 발걸음에 담아 전 국토에 뿌려 준 청년들의 열정이 한국교회가 걸어 갈 새 시대의 첫 걸음이 돼주길 소망합니다. CTS 최기영입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