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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자 : CTS
작성일시 : 2011-12-05
조회 : 1,30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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앵커 : 네트웍뉴습니다. 연말 거리풍경에서 빼놓을 수 없는 것이 딸랑거리는 종소리와 함께 등장하는 빨간 구세군 자선냄비입니다. 올해도 뉴욕 플러싱 지역에 한인교회에 의해 구세군 자선냄비 모금이 시작됐습니다. 뉴욕방송 민혜연 기자가 전합니다. ---------------------------------------------기자 : 구세군 자선냄비 플러싱 지역을 주관하는 구세군뉴욕한인교회가 시종식을 갖고 본격적인 모금활동에 들어갔습니다. 메이시 백화점 건너편과 유니온 한아름마트, 아씨 플라자 등에 자리잡은 자선냄비는 오전 10시 반부터 오후 5시까지 사랑의 종소리로 지나가는 사람들의 마음을 두드립니다. 1891년 가난한 사람들에게 성탄 저녁식사를 대접하고 싶었던 한 구세군 사관의 아이디어로 시작된 자선냄비는 미국전역에 이어 전세계로 퍼져나가 오늘날 사랑과 나눔의 대명사로 자리를 잡았습니다. 자선냄비를 통해 모금된 금액은 불우이웃들의 성탄절 식사대접과 양로원 거주 노인들을 위한 선물전달, 불우아동 성탄선물과 하계캠프 지원 등에 쓰일 예정입니다. 이상정 사관 // 구세군뉴욕한인교회 구세군 자선냄비는 12월 24일까지 계속되며 올해 구세군 뉴욕한인교회는 1만 7천불을 목표로 잡고 있습니다. 뉴욕에서 cts 민혜연입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