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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자 : CTS
작성일시 : 2012-02-13
조회 : 1,65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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앵커: 가정의 경제적인 형편이 어려워 문화적으로 소외되고 있는 아이들이 있는데요? 이러한 아이들을 위해 한 단체가 오케스트라를 창립해 벌써 3년째 활동 중이라고 합니다. 단원으로 활동하며 꿈을 키워가도 있는 아이들을 유현석 기자가 만나봤습니다. ------------------------------------------- 기자: 김포의 한 교횝니다. 악기를 연주하는 아이들의 눈빛이 사뭇 진지해 보입니다. 클라리넷과 플룻, 트럼펫으로 연주하는 선율이 예배당에 아름답게 울려 퍼집니다. 평소 내성적이고 소극적이던 아이들은 합주를 통해 자신감과 꿈을 키워가고 있습니다. 한예슬 / 하성중학교 3학년 민준기 / 하성고등학교 1학년 지난 2009년 설립된 'Withus 윈드 오케스트라'는 경제적인 어려움 등으로 악기를 한 번도 다뤄본 적이 없는 아동들과 청소년들로 구성됐습니다. 사단법인 함께 걷는 아이들의 지원을 받아 악기 구입부터 전문가의 지도까지 모두 무상으로 이뤄지고 있습니다. 평소 문화예술을 접하기 어려웠던 서울과 경기 지역 아동과 청소년들은 음악으로 소통하며 건강한 사회 구성원으로 성장해 가고 있습니다. 아이들을 지도하고 있는 선생님도 하루가 다르게 실력이 성장해가는 모습에 뿌듯함을 느낍니다. 특별히 김포 지역 청소년들은 한 기업의 신입사원 환영회 오프닝 공연을 하게 됐습니다. 그동안 갈고 닦은 실력으로 멋진 연주를 선보여 큰 환호를 받았습니다. 노세진 / 함께 걷는 아이들 한뼘씩 쑥쑥 키가 자라는 만큼 기량과 마음도 함께 커가는 아이들. 미래를 향한 꿈과 소망도 함께 성장해가고 있습니다. CTS 유현석입니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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