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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자 : CTS
작성일시 : 2019-06-19
조회 : 1,41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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앵커: 지난 1월 이미영 울산시의회 부의장이 청소년의회 구성 조례안을 만들어 상임위원회에 상정을 추진한지 6개월 만에 조례안 제정을 철회했습니다. 그 과정에 울산 교계가 앞장섰다고 하는데요.
앵커: 울산나라사랑운동본부 사무총장이신 연세축복교회 권영익 목사님과 학부모 김영미 집사님을 만나보겠습니다. 현장에 문희선 기자가 나가 있는데요. 문희선 기자!!
문희선기자 : 네. 저는 지금 울산광역시 시의회 앞에 나와 있습니다.
앵커 : 지난주에 울산에서 큰 산 하나를 넘었다는 소식을 들었습니다. 자세한 소식 전해주시죠.
문희선기자 : 네 맞습니다. 지난 1월에 이미영 울산시의회 부의장이 청소년의회 구성 조례안을 만들어 상임위원회에 상정을 추진했는데요. 지난 12일 그 조례안 계획을 철회했다고 밝혔습니다. 그래서 지금 조례안이 철회되기까지 일을 추진하셨던 울산나라사랑운동본부 사무총장이신 권영익 목사님과 학부모이신 김영미 집사님을 모셨습니다.
Q1) 목사님 먼저 울산나라사랑운동본부가 어떤 단체인지 궁금합니다. 그리고 그 안에서 목사님이 맡으신 일은 무엇인지 소개 부탁드립니다.
권영익목사) 울산나라사랑운동본부는 울산시기독교총연합회 사회대책위윈회와 연대하는 울산동성애대책시민 연합에 모체가 되는 2018년1월에 조직된 단체입니다. 저희 단체 설립의 목적은 성경적 신앙의윈리에 따라 교회를 공격하고 국민의 이익을 반하는 잘못된 일들에 앞장서서 시민단체와 함께 건강하고 진리의 토대로 나라를 바로세우는데 협력하는 비영리 단체입니다. 저는 회장님을 보필하고 회원관에 협력을 조정하며 모든 총괄 업무를 관리하고 나누는 섬김을 하고 있습니다.
Q2) 김영미 집사님 소개 부탁드립니다.
김영미집사) 네 저는 중학생, 초등학생 자녀를 둔 김영미입니다. 2년전부터 학생인권조례안이 발의되면서부터 문제의 심각성을 알고만 있다가 이번 청소년의회 구성 조례안 제정을 추진한다는 이야기를 듣고 현장에 나오기 시작했습니다.
Q3) 이번에 이미영 울산시의회 부의장이 국민과 주권자로서 청소년들이 제도정치와 참정권을 직접 경험하게 하자는 취지로 청소년의회 구성 조례안 제정을 추진했다가 지난주에 계획을 철회했잖아요. 목사님 청소년의회 구성 조례안이 구체적으로 어떤 내용인가요?
권영익목사) 겉으로 보기에는 청소년을 정치에 참여하고 알게하고자 하지만 청소년의회 구성 자체부터 120개 학교에서 9만명중 학생 25명을 2년 임기제도로 직접 투표가 아닌 임의로 선출한다고 합니다. 선정 기준도 없는 대표 자격에 과도한 권한을 주기 위하여 주체 없는 선정으로 입법 권한을 줍니다. 또한 청소년들 뒤에 자문단을 두어 자문단이 누구냐에 따라 편향적 외설적 정치 도구인 것들이 청소년들이 입법한 것처럼 시정에 적극 반영한다 하니 조례를 통한 무소불위에 규칙들을 세울 수 있습니다. 절차상도 문제가 있고 이미 청소년 참여 위원회가 구성되어 중복되는 세비 낭비에 지적을 받으며 여러 가지 문제로 부딪쳤지만 강행하려 했습니다.
Q4) 그렇다면 이번 조례안이 철회되기까지 어떤 일들을 진행하셨는지 궁금합니다.
권영익목사) 울산 나라사랑 운동본부에서는 홍보활동과 모금 및 모든 집회를 지휘하는 역할을 해 왔으며 특히 학부모님들과 여러 단체들과 함께 장외집회 3번, 장내집회 및 퍼포먼스, 기자회견 들을 주관하며 협력해 왔습니다. 울산 나라 살리기 범시민 대회를 지난 6월13일 잘 마쳤습니다. 김) 네 저도 저와 뜻을 같이 하신 학부모님들과 함께 울산나라사랑운동본부와 행보를 같이 했습니다. 기자회견에도 참여하고 집회라던지 퍼포먼스 등도 참여했습니다.
Q5) 청소년의회 구성 조례안이 철회 됐다고 다 끝난 건 아니라고 들었습니다. 아직 해결되지 않은 일들이 있다고 하는데 어떤 내용인가요?
권영익목사) 더불어 민주당의원들이 발의한 청소년 민주시민교육 조례와 청소년 노동인권조례를 2018. 12월에 상정했다가 반대에 부딪혀 미 상정된 부분과 철회는 하였지만 지금까지 이미영 부의장에 해오는 도가 지나친 거짓말을 보면 소수를 위해 다수의 피해자를 만드는 또 다른 방법으로 더불어 민주당 의원들이 청소년들을 위한 명분으로 조례를 만들어 시도 할 것으로 보여집니다. 그래서 울산나라사랑운동본부를 비롯해 울산의 교계가 아직 할 일이 많이 남아 있습니다.
Q6) 김영미 집사님 학부모로써 이런 청소년의회 구성 조례안이나 학생인권조례안에 대해서 어떻게 생각하시는지 궁금합니다.
김영미집사) 네 저는 다음세대들이 바른 역사관과 세계관을 기본으로 하여 올바른 신앙관을 가지기 위해서 공교육이 바로 세워져야 한다고 생각합니다. 하지만 학생인권조례나 청소년 의회 조례가 통과되면 올바른 공교육은 무너지게 됩니다. 청소년 의회 조례 같은 경우는 우리 아이들이 정치적 도구로 이용 될 수 있고, 학생인권조례같은 경우는 실패한 프랑스의 68혁명에 기인하여 만들어진것으로 학생권리를 성인과 똑같이 인정하는 것입니다. 그로 인해 성인과 똑같이 성관계, 동성애도 허용하고, 술, 담배, 문신도 허용하고 사회주의사상, 노동권등 을 주장하며 교내 집회시위를 해도 학교안에서 허용해야 되는 무서운 법입니다. 저는 학부모로써 절대로 이런 조례안이 통과되는 것을 간과 할 수 없고 제발 우리 아이들 바른 인성을 키우고 학업에 집중하여 비전을 가지고 미래를 향해 달려갈 수 있도록 공교육이 세워지길 소망합니다.
Q7) 마지막으로 학생들에게 본이 되어야 할 어른으로써 기도제목이 있으시다면 나눠주시죠.
권영익목사) 교회와 우리 성도들이 세상의 빛과 소금의 역할을 감당하고 다음세대인 우리 학생들에게 본이 되는 것 그리고 울산의 교계가 하나가되는 것이 기도제목입니다.
김영미집사) 저는 더 많은 아이들에게 복음을 전하고 그들이 복음으로 변화된 거룩한 다음세대로 세워지는 것이 기도제목입니다.
문희선기자 : 네 CTS가족들과 함께 기도하겠습니다. 오늘 함께해 주신 두 분 감사드립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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