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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자 : CTS
작성일시 : 2011-08-03
조회 : 2,16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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미디어의 무분별한 노출이 사회적 문제로 대두 된지 이미 오랜데요. 청소년들이 미디어를 올바르게 이해하고 활용할 수 있도록 돕는 수련회가 열렸습니다. 이율희 기잡니다. -------------------------------------------------------------------- 여성가족부가 발표한 ‘청소년 유해환경 접촉 종합 실태 조사’에 따르면 중·고생의 26.5%가 하루 평균 2시간 이상 폭력적인 컴퓨터게임을 하고 있으며, 10명 중 1명 이상은 인터넷 중독을 보이는 것으로 나타났습니다. 이처럼 미디어 폐해가 사회적 문제로 대두되면서 건강한 인터넷 사용에 대한 교육의 중요성이 강조되고 있는 가운데 평화성결교회가 미디어를 주제로 청소년수련회 미션임팩트를 개최했습니다. 최종인 목사 / 평화성결교회 미디어의 실체를 알려주고 미디어를 우리가 어떻게 받고 대처하며 더 나아가서 활용할 수 있을까? 이런 생각에서 ‘Media War’ 라는 주제를 잡았습니다. 2박 3일간 전국 250명의 청소년들이 참석한 이번 수련회에는 고신대 강진구 교수, 한국인터넷선교네트워크 안희환 목사 등이 강사로 나섰습니다. 안희환 목사는 “미디어의 무분별한 콘텐츠를 분별해서 받아들일 것”을 강조하며, “특히 사이버공간에서 악성댓글에 적극 대응할 것”을 당부했습니다. 이어 대중음악과 영화의 이해, 영상 제작실습 등 선택강의를 통해 청소년 스스로 미디어를 제작해 보고 이해하는 시간을 가졌습니다. 이종훈 / 푸른마을교회 이번 캠프를 통해서 미디어 사용을 절제해야겠다는 생각을 했고요. 이수지 교사 / 부안성결교회 너무 자극적인 미디어 세상을 스스로 절제할 수 있는 청소년들이 되었으면 좋겠습니다. 기독청소년으로서 올바른 미디어 사용에 대한 실천의지를 길러준 미션 임팩트가 긍정적 변화를 이끌어 내길 기대합니다. CTS이율흽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