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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자 : CTS
작성일시 : 2011-08-10
조회 : 1,76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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광림교회는 올해 2주간에 걸쳐 전국 17개 지역 미자립교회에서 국내교육선교프로그램을 진행했습니다. 도시청년들과 농어촌 어린이들이 여름성경학교를 통해 복음으로 하나됐는데요. 2박3일간 아름다운 추억들을 만들어 간 공주지역 교육선교를 대전방송 임동재 기자가 취재했습니다. -------------------------------------------------------------------- 공주 하대교회. 예쁜 여자 선생님과 멋진 남자 선생님이 손을 맞잡고 빙글빙글 돌며 새 찬양과 율동을 선보입니다. 어린이들도 머리에 쏙쏙 들어오는지 신이 나 따라합니다. (SOT) 공주지역 미자립교회들을 위한 연합여름성경학교가 광림교회 청년부 교육선교팀 주최로 하대교회에서 열렸습니다. 이번 연합여름성경학교에서는 5세부터 초등학교 6학년까지 연령대별 맞춤형 성경공부를 비롯해 미니올림픽 등 다양한 게임들이 펼쳐졌습니다. 광림교회 청년부는 지난 2개월간 준비모임과 기도회를 통해 양질의 교육프로그램을 마련했습니다. 최환석 청년부 / 광림교회 아이들이 체계적이고 정말 구체적으로 하나님 말씀을 교육하려고 하고 또 돌보려고 하는 그런 목적이 있고요. 지방에 계신 목사님들이 주변에 인프라가 부족하다보니까 느껴지는 소외감과 실망감, 그런 것이 있을 것이라 판단을 하고 목사님께 힘을 실어드리고자 이렇게... 복음과 문화를 접할 수 있는 기회가 현저히 부족했던 농촌지역 미자립교회들은 기도와 말씀으로 훈련된 청년들이 여름성경학교로 어린이들에게 비전을 심어 주고 무엇보다 교회를 체험할 수 있도록 도와줘 감사하기만 합니다. 유기전 목사 / 공주 하대교회 또 아이들과 함께 할 시간이 없어요. 없어서 이런 봉사활동을 통해서 많은 선생님들과 함께 이렇게 만나서 이야기도 하고 노래도 배우고 성경공부도 하고 한다는 것은 너무도 좋은 일이죠. 농촌교회로써는 감사한 일이고, 이건 계속 되어야 하는 것이고 광림교회 청년부는 지난 13년간 미자립교회 여름성경캠프를 지원해 왔습니다. 충북에서 시작한 이 사역이 올해는 전국 18개 지역 교회 142곳으로 확대돼 300명의 청년들이 1370명의 어린이들을 만났습니다. CTS 임동잽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