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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자 : CTS
작성일시 : 2011-08-11
조회 : 2,69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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충남 당진 동일교회는 지역 청소년을 위해 원어민초청 영어캠프를 마련했습니다. 중부방송 김예슬 기자가 취재했습니다. -------------------------------------------------------------------- 논과 산, 교회가 어우러진 당진동일교회. 어린이들이 영어찬양을 반복해 따라하며 발음과 뜻에 귀를 기울여 봅니다. 당진동일교회는 영어교육에 소외된 시골학생들을 위해 30여 명의 원어민과 재미교포 강사를 초청한 가운데 ‘제 4회 JCC 영어캠프’를 개최하고 있습니다. jcc영어캠프는 수준별 소그룹으로 듣기와 말하기 중심의 생활영어교육을 진행했습니다. 외국인 교사와의 게임은 영어에 대한 재미와 자신감을 키워줬습니다. 원현하(15세) / 충남 당진 학교에서 배우는 것처럼 지루하지 않고 원어민 선생님들과 영어로 대화를 하면서 자연스럽게 영어 실력이 느는 것 같아서 좋아요. 전유진(11세) / 충남 당진 원어민 선생님이랑 같이해서 좋고요. 다음 캠프에는 친구들이랑 같이 와서 공부했으면 좋겠어요 또한 매일 저녁 기도회도 열어 영어찬양과 말씀으로 영성회복을 도왔습니다. Sarah Eitzen / 영국 기도를 했는데 주님께서 이곳에 와서 아이들에게 영어를 가르치라는 응답을 받았어요. 이곳에 와서 적절한 시기에 아이들을 가르치게 되어서 매우 기쁩니다. 김수진 교사 / 충남 당진동일교회 선생님들이 하나님을 인정하고 중보기도에 함께 참석해서 기도도 같이 하는 모습 가운데 하나님을 알아가는 가장 큰 열매를 맺고 있는 것 같아요 교육기회의 부족으로 높게만 느껴졌던 영어의 벽. 즐거운 영어캠프는 외국어에 대한 자신감을 심어주는 것은 물론 글로벌 인재로의 비전을 심어줬습니다. 이수훈 목사 / 당진동일교회 차세대는 영어를 하지 못하면 이제는 생활이 어려운 시대가 오고있죠. 글로벌시대인데 그래서 우리 아이들에게 이런 기회를 교회적차원에서 제공하고 싶었습니다. 세계를 향할 수 있는 준비된 그런 주일학생들을 만들고자 하는 꿈으로 일을 하고 있는 것이죠. CTS김예슬입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