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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자 : CTS
작성일시 : 2011-04-29
조회 : 1,63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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네트웍 뉴습니다. 백화점과 대형마트가 들어서면서 상대적으로 재래시장을 찾는 손님들이 줄고 있는데요. 지역경제의 버팀목 역할을 하고 있는 재래시장 활성화를 위해 전북교계가 앞장서고 있습니다. 전북방송 박남재 기자가 보도합니다. -------------------------------------------------------------------- 올해 77세인 하오목 할머니, 갈라진 손 주름이 시장과 함께한 세월을 말합니다. 하오목 할머니(77세)/전주시 덕진구 인후동 30년 넘었어 여기나온지가, 근데 안 팔려서 힘들고 경기가 나빠 살기가 엄청 힘들어 역사와 전통이 살아있는 재래시장은 서민들의 삶의 터전이며 지난 수십 년간 지역경제의 버팀목 역할을 해왔습니다. 그러나 1980년대 유통업계의 급격한 변화에 밀려 경쟁력을 상실하면서 존폐위기를 겪고 있습니다. 백남운 목사/재래시장 활성화 운동본부 우리 소비자들이 조금 편하자고 그런데서 사실은 (대형마트가) 나온 것 같아요. 조금 우리 힘쓰면 우리 재래시장이 살아나가지고 지역경제가 살아날 줄 믿습니다. 이에 전주시기독교연합회와 재래시장운동본부가 재래시장 활성화를 위해 팔을 걷어 부치고 나섰습니다. 재래시장의 문화적 가치와 지역사회의 공동체적인 공간을 지키기 위해섭니다. 재래시장운동본부는 소비자의 기피원인으로 작용되는 쇼핑환경과 주차공간, 품질 등 서비스를 개선하는 한편 상품권 판매, 가두 캠페인 등을 통해 주민의 관심과 참여를 호소하고 있습니다. 정덕만 목사 / 전주시기독교연합회 (우리재래시장은)고유의 시장이잖아요, 벌써 100년 이상 훨씬 넘는 전국단위의 많은 재래시장이 대형마트 때문에 상당히 어려움을 겪고 있습니다. 재래시장이 살아나야 서민도 살고 전주시 경제도 살고 그렇게 되어야 균형 발전이 일어나리라고 생각이 됩니다. STD지역사회와 교계의 헌신이 경제 활성화는 물론 지역고유의 시장문화를 지키는데 희망이 되고 있습니다. CTS 박남잽니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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