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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자 : CTS
작성일시 : 2011-05-03
조회 : 1,58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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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국기독교총연합회 직전 대표회장인 이광선 목사가 5월 2일자로 일부 언론에 한기총 개혁안에 대한 공개서한을 발표한 가운데 한기총 공동회장인 홍재철 목사가 이를 반박하는 내용의 기자회견을 열었습니다. 홍재철 목사는 “불법을 저지른 장본인은 한기총 개혁을 말할 자격이 없다”면서 공개서한을 정면으로 반박했습니다. 이어 “한기총을 비롯해 교단, 단체에서도 금권선거가 관행처럼 자행됐다”는 이광선 목사의 주장에 대해서는 “이광선 목사 자신부터 금권선거를 자행할 당시 돈을 어디서 났는지, 누구에게 건넸는지 등을 명백히 밝히라”고 요구했습니다. 이광선 목사가 발표한 공개서한은 ‘한국교회와 한기총 지도자’를 향해 “한국교회가 공감하는 한기총 개혁안을 만들 것을 공개적으로 제안한다”면서 ‘윤번제-2년 단임제-총회 선출 등 대표회장 선거의 제도적 변화’ 등의 내용을 담고 있습니다. 한편 한기총 직무대행 체제가 한 달이 넘은 가운데 직무대행에 대한 불만도 이어지고 있습니다. 한기총 산하 교단과 단체장들은 임시총회를 조속히 개최할 것을 요구했으며, 길자연 대표회장은 “서울중앙지방법원에 직무대행인 김 변호사를 다른 인물로 바꿔줄 것”을 요청하기도 했습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