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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자 : CTS
작성일시 : 2011-05-06
조회 : 2,53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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네트웍 뉴습니다. 한국교회는 일본 지진피해에 대한 직간접적인 구호활동과 더불어 영적불모지인 그 땅이 변화될 수 있도록 기도를 이어가고 있습니다. 이런 가운데 울산에서는 처음으로 일본어예배가 개설됐는데요. 울산 우정교회가 시작했습니다. 울산방송 문희선 기잡니다. ----------------------------------------------------------------- 울산 우정교회. 서툴지만 일본어로 정성껏 준비해 온 기도문을 낭독하고, 빠른 템포의 일본어 찬양을 부르며 즐거워합니다. 울산에는 약 300명의 일본인이 거주하고 있지만 일본어 주일예배는 지난 4월 처음으로 시작됐습니다. 가미조하야토 선교사 / 울산 우정교회 (일본어 예배는) 4월 10일부터 시작했습니다. 김병락 장로 / 월드드림교회 울산에 사는 300명의 일본인들이 다 일본어 예배에 동참했으면 좋겠습니다. 이날 예배에서 가미조하야토 선교사는 “우리는 부활하신 주님을 기억하며, 예수님의 모습을 닮아가야 한다.”며 “삶의 현장에서 말씀대로 사는 성도가 되길 바란다.”고 전했습니다. 특히 “이번 쓰나미와 대지진을 통해서 한국에서 전해준 구호물자와 의연금 그리고 많은 자원봉사자들의 헌신을 통해 일본인들에게도 한국교회의 사랑이 전달됐다”며, “예수님의 사랑과 복음도 함께 전파돼 일본이 부흥하길 기도하자”고 말했습니다. 울산 우정교회 일본인예배부의 비전은 올 여름 일본 단기선교팀을 보내는 일, 선교사 파송 그리고 울산에 거주하는 일본인들 모두에게 복음을 전하는 것입니다. 가미조하야토 선교사 / 울산 우정교회 2011년 8월 일본에 단기 선교팀을 보내는 것이 첫 번째고, 두 번째는 일본어 예배에서 선교사를 파송하는 것이고, 세 번째는 울산에 살고 있는 일본이 모두에게 복음을 전하는 것입니다. 울산지역에 시작된 작은 일본어예배가 일본 땅을 변화시킬 부흥의 불씨가 되길 기도합니다. CTS문희선입니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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