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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자 : CTS
작성일시 : 2011-08-24
조회 : 1,43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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네트웍뉴습니다. 많은 교회가 단기선교에 참여하지만, 일시적인 방문에 그치는 경우가 많은데요. 한 지역교회가 필리핀에 교회를 설립하고, 10년 동안 끊임없는 사랑을 전하고 있습니다. 중앙네트워크 이율희 기잡니다. ---------------------------------------------------------------- 옹기종기 모여앉아 성경이야기에 귀기울이는 아이들. 한국인 선생님과 필리핀 아이들 사이엔 왠지 모를 친근감이 느껴집니다. 필리핀 마이낭 지역은 1991년, 피나투보 화산폭발 후 삶의 터전을 잃은 사람들이 모여살고 있는 곳입니다. 벌떼교회는 소외된 그들을 보듬고자 2001년, 이곳에 교회를 설립했고 10년 동안 한 번도 빠짐없이 이 지역을 방문했습니다. 벌떼교회가 방문하는 8월은 마이낭 지역의 축제 기간이 됐습니다. 장윤식 목사 / 벌떼교회 벌떼교회는 마이낭벌떼교회 담임목사 부부를 한국으로 초청해 목회의 비전을 심어주는 일에도 힘쓰고 있습니다. 한국교회의 발전된 모습에 도전받은 Jay(제이)목사 부부는 예배를 기획하고, 강단에서 성의를 입는 등 작은 변화를 불러오고 있습니다. 이런 연속적인 관심과 지원이 한 가정으로 시작된 작은 교회를 20개 가정이 출석하는 교회로 성장시켰습니다. 장윤식 목사 / 벌떼교회 10년을 꾸준히 이어온 섬김과 사랑이 필리핀 마이낭 지역에 아름다운 천국을 만들고 있습니다. CTS이율흽니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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