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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자 : CTS
작성일시 : 2011-08-24
조회 : 2,09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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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프리카 대서양 연안에 위치한 가나. 우리나라에서 비행기로 17시간을 날아가야 도착하는 먼곳이지만 28명의 고신대학교 학생들이 그리스도의 사랑을 실천하고자 가나를 방문했습니다. 최병희 기자가 전합니다. --------------------------------- 베고로지역의 유일한 고아원인 베고로고아원. 한 낮의 뜨거운 햇볕이 내리쬐는 가운데 고신대 봉사단 학생들이 분주하게 건물에 페인트칠을 하고 있습니다. 고아원의 아이들이 깨끗한 환경에서 배우고 자라기를 바라는 마음에섭니다. 김도윤 / 고신대 가나봉사단 오늘 저희가 이렇게 페인트칠을 해서 정말 깨끗해졌습니다. 이렇게 깨끗한 건물에서 여기 아이들이 진짜 즐겁게 재밌게 생활했으면 좋겠습니다. 저마다 흙을 나르고 페인트칠을 하기도하는 이곳은 아비루마을의 공동화장실 건축현장입니다. 화장실이 없던 이곳에 고신대와 한 독지가의 후원으로 화장실이 세워지게 된 것입니다. 봉사단원들은 주민들이 기뻐할 모습을 생각하며 쉽지 않은 일에도 더욱 힘을 내봅니다. 김지환 / 고신대 가나봉사단 안 힘듭니까? 괜찮습니다. 뭐 힘든게 있겠습니까. 열심히 해야되는데. 빵빵빵 고신대 가나봉사단은 베고로, 아피엔냐, 아시아만 교회 등 7교회를 방문해 그리스도의 사랑을 실천했습니다. 현지인들과 공연을 통해 문화를 나누고 좀처럼 한국문화를 접할 수 없었던 현지인들에게 마술, 부채춤, 태권무 등의 우리의 고유 문화를 선보이기도 했습니다. 참여한 학생들은 이번 봉사활동을 통해 섬김과 나눔의 기쁨을 알게 됐습니다. 또 가나의 부흥과 발전을 위해 지속적으로 중보 할 것을 다짐하는 시간이었습니다. 이병수 교수 / 고신대 가나봉사단장 봉사단이 와서 봉사하는 것 같지만, 첫 번째로 우리가 배운 것이 너무 많았고, 두 번째로는 어떻게 이 가나를 더 크게 도울수 있는가도 한번 생각해보는 좋은 기회인 것 같습니다. 예수님의 사랑을 담은 고신대 가나봉사단의 섬김과 헌신이 이곳 아프리카 가나에 작은 희망으로 싹트고 있습니다. CTS 최병흽니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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