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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자 : CTS
작성일시 : 2011-08-29
조회 : 1,86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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네트웍뉴습니다. 언론을 통해 보도되는 아동성폭력은 우리 사회에 많은 충격을 주고 있는 데요. 아동성폭력을 예방하고 올바를 이해를 통해 사고를 미연방지하고자 월드비전이 가두 캠페인을 가졌습니다. 광주방송 신미정 기자가 전합니다. -------------------------------------------------------------------- 광주 광천동 종합 버스터미널. 오가는 시민들에게 월드비전 자원봉사자와 경찰관들이 찾아가 홍보 유인물을 나눠줍니다. 아동 성학대 피해 실태와 성학대의 의료적, 심리적 그리고 사회적 지표들을 한눈에 알아 볼 수 있는 자료들도 한켠에 전시됐습니다. 김도형 간사/월드비전 무진종합사회복지관 "저희가 캠페인을 열어서 성학대의 위험성과 그리고 또 시민들에게 이러한 문제점들을 함께 알리고자..." 임수진 부소장/광주해바라기아동센터 "실제 아동 성폭력은 굉장히 비일비재하게 일어나고 있음에도 불구하고 아직까지도 사회 전반적인 인식이 충분하게 아동들을 어른들이 보호해야 된다라는 인식을 하지 못하고 있거든요." 아동성학대 방지를 위한 이번 캠페인은 월드비전 무진사회복지관과 서구청, 광천파출소 등 지역 기관과 아동전문 사회복지기관이 함께 했습니다. 또 2004년 설립된 월드비전 무진종합사회복지관 아동권리위원회 학생들도 함께해 아동 성폭력에 대한 바른 이해와 위험성을 알렸습니다. 문서연 /효광초 5학년, 아동권리위원회 "이 캠페인을 통해서 어른들이 우리 아동들을 더 이해해주고 성학대가 없었으면 하는 바람입니다." 아동 성학대 방지를 위한 이번 캠페인은 시민들이 함께 참여해 고민해 볼 수 있는 공간도 마련돼 아동성범죄에 대해난 이해와 관심을 더욱 높였습니다. "남자아이가 본인이 의도하지 않고 어리다 보면은 이런 것에 대해서 정확하게 개념이 안서잖아요. 이제 제대로된 교육을 시켜서 남자아이에 대한 교육이 제대로 되면 아무래도 이런 부분도 많이 줄어들고..." "관심이 제일 중요한 것 같아요. 애를 누가 끌고가도 보호해줄 사람이 필요하기 때문에 사람들이 쟬 왜 끌고가지라는 그런 관심들이 가장 중요한 것 같아요." 아이들의 건강한 미래를 위한 이러한 노력이, 광주는 물론 전국적으로 확대되길 기대합니다. CTS 신미정입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