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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자 : CTS
작성일시 : 2011-05-02
조회 : 1,52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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책과 만남 시간입니다. 오늘은 다가오는 어린이날을 맞아, 아이들에게 꿈과 희망을 심어줄 책들을 소개해드립니다. 김인애기잡니다. -------------------------------------------------------------------- 먼저 아시아의 노벨상, 막사이사이상을 수상한 실로암안과병원장 김선태 목사의 어린시절 이야기를 담은 책, ‘하늘의 빛을 찾은 소년 김선태’입니다. 이 책에는 어린 나이에 한국전쟁으로 시력, 친구, 친척, 그리고 부모 등 모든 것을 잃은 후 하늘을 구하는 자가 된 저자의 인생과 신앙을 담고 있는데요. 고난을 뛰어넘어 믿음과 노력으로 실로암안과병원을 세우고 시각장애인들을 위해 헌신하기까지의 감동적인 여정을 들려주고 있습니다. 절망 가운데서도 희망의 빛을 발견하는 소년 김선태의 모습을 통해 아이들은 세상을 살아가는 용기를 얻을 수 있을 것입니다. 김선태 목사 /실로암안과병원장 저는 6.25전쟁 때 실명을 하고, 부모를 잃었어요. 그러면서 이제 여러 번 제게는 절망도 오고... 그때마다 하나님께 기도했더니 하나님께서 제 기도를 들어주시고 살려주셨어요. 그래서 우리 모든 어린이가 어려움을 당할 때 하나님께 기도하고, 하나님을 믿고 그러면 반드시 하나님이 도와주신다는 그 내용을 이 책에 담았습니다. 이번에는 어린이들이 좋아하는 만화책 한권을 소개합니다. ‘위대한 대통령 링컨’. 사실 링컨의 삶은 고난의 연속이었습니다. 어린 시절 어머니를 잃었고, 가난에 허덕였으며, 정치가로서의 삶도 끝없는 실패의 연속이었습니다. 하지만 이런 어려움 속에서도 ‘정의’를 잃지 않았던 링컨은 ‘모두가 행복할 권리가 있다’고 믿었고 그 믿음을 바탕으로 노예해방이라는 위대한 업적을 이뤄내는데요. 어린이들은 링컨의 삶을 통해 현실보다 더 큰 꿈을 꾸고, 자신의 믿음을 따라가는 길을 발견할 수 있을 것입니다. 이소연 팀장 / 주니어아가페 이 책에서 나타나는 링컨을 보면 눈 앞에 있는 이익이나 성공보다는 ‘정의’라든가, ‘평등’이라든가 중요한 가치를 좇아서 자신의 삶을 다 바친 모습을 볼 수 있거든요. 이 책을 읽는 어린이들도 링컨처럼 그런 귀한 가치를 자신의 삶의 목표로 삼고 살아갈 수 있었으면 하는 바람입니다. 우리 아이들에게 신앙을 심어주면서 가장 먼저 가르쳐 주고 싶은 것 바로 ‘기도’죠. 기도를 왜 해야하는지, 기도가 왜 필요한지 등 기도에 대한 아이들의 궁금증을 해결해 줄 책이 나왔습니다. 하용조 목사의 <기도하면 행복해집니다>. 이 책에는 여러 가지 상황별 기도와 기도의 방법을 아이들의 눈높이에 맞춰 재미있는 글과 그림으로 풀어냈는데요. 초등학교 어린이의 실제 기도 응답이야기, 대표기도문 등도 수록돼 있어 아이들을 위한 실질적인 기도지침서라고 말할 수 있습니다. CTS 김인애입니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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