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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자 : CTS
작성일시 : 2011-05-05
조회 : 1,97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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심화되는 사막화와 가뭄, 확대되는 내전 등 아프리카는 여전히 시름하고 있는 대륙으로 알려져 있는데요. 이같은 아프리카의 현실을 복음으로 치유하고 대륙의 지도자로 우뚝서기 위해 모인 청년들이 있습니다. 이들이 찬양밴드를 구성해 한국에 입국했는데요. 최기영 기자가 만났습니다. -------------------------------------------------------------------- 끝없이 펼쳐지는 메마른 땅과 열악한 경제 환경. 그 안에 함께 시름하고 있는 사람들. 구호없이는 존재할 수 없을 것 같았던 아프리카 대륙에 희망의 씨앗을 싹 틔운 건 다름 아닌 열정을 가진 청년들과 이들을 영적 지도자로 일으키기 위한 선교활동이었습니다. 2008년 5월 첫 컨퍼런스를 통해 시작된 국제기독학생운동 ‘SAM 아프리카’의 청년들이 민족과 언어를 뛰어넘은 은혜의 체험을 전하기 위해 한국을 찾았습니다. 김두식 국제대표 / (사)팀앤팀 오디션 선발 인원과 자원봉사자 등 10명으로 구성된 SAM 아프리카 프레이즈 밴드는 오는 8일부터 시작되는 ‘SAM 임팩트 투어’를 위해 찬양 연습에 한창입니다. 이들은 6월 말까지 진행될 공연을 통해 아프리카 전통 멜로디가 담긴 찬양과 워십 댄스 등 열정이 담긴 특유의 리듬에 복음을 담아 한국 성도들을 만날 예정입니다. 필립 체게 / SAM Africa Praise Band 리더 (아프리카 특유의) 다양한 율동과 찬양, 악기 연주가 공연에 펼쳐질 겁니다. 이를 통해 한국 성도들에게 하나님의 복음과 감동을 전하는 것에 중점을 두고 연습하고 있습니다 특히, 이번 투어에는 한국어로 개사한 찬양도 준비해 아프리카를 향한 한국교회의 기도와 후원에 감사하며, 청년들의 열정으로 아프리카를 책임지겠다는 각오를 담아냈습니다. 주가 돌보시네 난 두렵지도 포기하지도 않아요 찬양단원들은 아프리카의 어려운 현실을 복음으로 치유하고 회복하는 것이 프레이즈 밴드가 가지는 특별한 의미라며 아프리카에서 체험한 하나님의 사랑을 전할 수 있음에 감사했습니다. 크리스틴 와마이타 / SAM Africa Praise Band 보컬 우리들의 찬양과 연주를 통해 하나님의 사랑을 전하고 싶어요. 우리가 직접 체험한 것들을 나눌 수 있음에 감사합니다. 아프리카를 아프리카 사람들의 힘으로 변화시키고, 그 땅의 청년들을 일깨워 참된 지도자로 성장시키고 있는 SAM 아프리카 사역. 다윗과 같은 아프리카 청년들의 찬양이 대륙을 변화시킬 복음의 선포로 퍼져나가길 소망합니다. CTS 최기영입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