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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자 : CTS
작성일시 : 2011-12-01
조회 : 1,73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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앵커 : 12월 하면 떠오르는 것들이 여러 가지 있는데요. 그 중에서 이웃의 사랑을 전하는 자선냄비를 빼놓을 수 없겠죠. 구세군 자선냄비가 12월의 첫 날을 맞아 시종식을 갖고 본격적인 활동을 시작했습니다. 유현석 기자가 전합니다. --------------------------------------------- 기자 : 흥겨운 밴드 공연이 추위로 쌀쌀해진 거리를 훈훈하게 데워줍니다. 올해도 어김없이 찾아온 구세군 자선냄비. 구세군 박만희 사령관의 시종선언을 시작으로 12월의 첫 날 구세군 자선냄비가 본격적인 활동에 들어갔습니다. 박만희 사령관 / 구세군대한본영 대표적인 기독교 나눔사업으로 벌써 83년의 역사를 가진 구세군 자선냄비. 올해 시종식은 국민 모두가 참여하는 나눔축제로 열렸습니다. 박원순 서울시장, 문화체육관광부 최광식 장관과 한국기독교교회협의회 김영주 총무 등 각계 인사들이 참석했으며, 어려운 이웃들에게 따뜻한 사랑을 모아줄 것을 당부했습니다. 박원순 / 서울특별시장 김영주 총무 / 한국기독교교회협의회 이를 위해 전국 76개 지역 300여개 모금함에서 거리모금이 펼쳐집니다. 특별히 올해는 도로공사와 함께 하는 톨게이트 모금과 고속도로카드 수집을 통한 후원도 진행됩니다. 전국적으로 4만5천여명의 봉사자들이 참여해 나눔 캠페인을 전국적으로 확산시켜나갈 계획입니다. 구세군은 올해 모금액으로 기초생활수급대상자 구호와 복지시설 지원, 결식아동 돕기 등에 사용할 계획입니다. 박만희 사령관 / 구세군대한본영 2011년 구세군 자선냄비는 45억원을 모금목표로 오는 24일까지 계속됩니다. CTS 유현석입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