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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자 : CTS
작성일시 : 2012-02-06
조회 : 2,65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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앵커: 지난해 12월 26일 입주를 시작한 세종시 첫마을 아파트는 40여 일이 지난 현재, 주민이 2천여 명으로 늘어났습니다. 주민증가로 도시의 윤곽도 점차 갖춰지고 있는데요. 이에 교회들의 움직임도 활기를 띠고 있습니다. 중부방송 김예슬 기잡니다. ---------------------------------------------------------------- 기자: 세종시 첫마을 아파트 내에 세워진 ‘세종꿈의교회’. 하나 둘 성도들을 맞이하는 이 교회는 지난 1월 1일 첫 예배를 드리며 문을 연 가정교횝니다. 김태영 목사 / 세종꿈의교회 이곳에 와 보니 교회를 할 수 있을 만한 상가 건물이 전혀 없었어요. 가정에서 같이 예배를 시작하고 그곳에서 교회 공동체를 이뤄가는, 이곳에서 하나님께서 교회를 시작하도록 하시는 구나 그렇게 생각을 했어요 세종시 첫마을 지구 116만m²중 종교부지는 2,079m²로 첫마을 지구의 2%에도 미치지 못합니다. 따라서 현재 세종시에 개척된 교회 다섯 곳 모두 가정교회로 세워졌습니다. 더욱이 행정복합도시 개발로 개발예정지에 있던 교회들마저 가까운 조치원으로 이전하면서 조치원지역은 교회 밀집 현상이 나타나고 있습니다. 박수진 목사 / 조치원지역교회연합회 부회장 목회자들은 "앞으로 세종시로 재이전할 교회와 개척교회들이 연합을 통해 새로운 복음의 사역지로서 행복도시를 만들어 가야한다"고 강조합니다. 김태영 목사 / 세종꿈의교회 지금 종교부지로 되어있는 그곳으로는 앞으로 세종시 계획 도시안에 유입될 모든 사람을 품을 수 가 없더라고요. 세종시를 하나님께서 우리에게 주신 복음의 터전이라고 생각을 하고, 그 안에서 연합을 통하여서 협력할 수 있는 모습이 세종시 안에는 있어야 되지 않나 라는 생각을 해요 세종시 이동은 시작됐습니다. 첫마을 입주가 끝나고 연내 6개 정부부처와 6개 산하기관이 이전하면 올해 말 세종시 인구는 13만 5천여 명으로 불어날 전망입니다. 세종시 복음화를 위한 교회역할이 강조됩니다. CTS김예슬입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