CTS뉴스
뉴스
- Home
- CTS뉴스
- 뉴스
작성자 : CTS
작성일시 : 2012-02-06
조회 : 1,090
|
앵커: 이웃 사랑의 다른 말로 섬김과 봉사를 뜻하는 디아코니아. 한국교회희망봉사단이 해외 재난구호와 지원사업의 효과적 활동을 위해 사단법인 '월드 디아코니아'를 창립했습니다. 유현석 기자가 전합니다. ------------------------------------------- 기자: 한국교회 사회복지와 봉사의 중심에서 사역을 진행해 온 한국교회희망봉사단이 2012년 정기총회를 갖고, 주요 사업계획을 발표했습니다. 특별히 한국교회의 해외재난구호와 지원사업의 효과적인 진행을 위해 외교통상부 소관 비영리법인인 '월드 디아코니아'를 창립했습니다. 월드 디아코니아는 해외구호관련 NGO와의 유기적인 협력과 한국국제협력단이 제공하는 정부차원의 개발 원조 프로젝트 참여를 목표로 하고 있습니다. 최이우 목사 / 한국교회희망봉사단 공동대표 한국교회의 재난구호와 지원 사업을 전개하고, 해외 복지 섬김사업을 추진할 계획입니다. 또 해외구호관련 NGO와 유기적인 협력을 이어나갈 계획입니다. 월드 디아코니아는 앞으로 해외 재난발생지역에 긴급구호와 복구뿐만 아니라 장기 재건 지원사업을 전개할 계획입니다. 올해는 특별히 지진 발생 이후 복구와 재건 지연으로 어려움을 겪는 아이티 지역에 전문대학을 설립할 예정입니다. 또 2차 세계대전 이후 원폭과 방사능 누출로 고통받는 피해자 지원사업도 계획하고 있습니다. 오정현 목사 / 월드디아코니아 이사장 한국교회봉사단과 월드디아코니아가 이 민족을 위하여 한국교회가 중심을 잡는 축복이 됐으면 좋겠습니다. 한편 한국교회희망봉사단은 올해 효율적인 사업추진을 위해 한국기독교사회복지협의회, 한국교회봉사단, 월드디아코니아, 북한 디아코니아 등 4가지 부문으로 내부직제를 개편했습니다. 또 복지 사각지대에서 고통 받고 있는 노숙자와 다문화 지원, 난치성 신경근육계 호흡불능 환자 지원 사업을 전개해 나갈 계획입니다. CTS 유현석입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