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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자 : CTS
작성일시 : 2012-02-21
조회 : 1,68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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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한예수교장로회 합동총회 증경총회장들이 모임을 갖고 한기총이 추진하고 있는 WEA 총회 개최 참여에 대한 교단차원의 재검토를 주장했습니다. 예장합동 증경총회장들은 WEA가 WCC에 대응해 복음주의권을 대변하는 단체로 보기 어렵다는데 동의하고 신학자와 교단 기관을 통한 WEA의 철저한 검증이 필요하다는데 의견을 같이했습니다. 또 한국장로교총연합회에 대해서는 한장총이 WCC를 옹호하는 만큼 이에 협력할 수 없다는 의지를 확고히 했습니다. 뿐만아니라 WCC를 반대하는 복음주의권 교단의 연합체인 한국보수교단총연합회에 대해서도 한보총이 장재형, 류광수, 김기동 목사 등과 함께 한다면 한보총 활동에도 참여할 수 없다는 뜻을 밝혔습니다. 참석자들은 한기총 사태 역시 단순히 개인의 문제가 아닌 WCC총회 개최를 놓고 신학적 차이에서 발생된 문제로 인식해야 한다면서, 예장합동총회가 정체성을 더욱 확고히 해 나가야 한다는데 의견을 모았습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