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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자 : CTS
작성일시 : 2019-06-19
조회 : 1,03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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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국기독교총연합회 대표회장인 전광훈 목사의 최근 발언과 관련해 기독교계 원로들이 우려를 표명했습니다.
김명혁 목사, 박종화 목사, 전병금 목사, 손봉호 교수 등 31명의 원로들은 “성직자는 교회공동체의 목회자로서 정파나 당파 소속이 아닌 하나님 나라의 소속으로 성직의 공공성을 지켜가야 한다”며 “하지만 전광훈 목사는 교회를 수치의 대상으로 만들고 있다”고 비판했습니다.
또, “전광훈 목사가 현실 정치인이 되려거나 정치 정당인으로 활동하고 싶다면 정직하게 세속 정치의 욕망을 밝히고, 본인의 목사직도 내려놓으라”고 지적했습니다.
같은 날, 한기총 비상대책위원회도 기자회견을 열고, "전광훈 목사는 운영규정과 절차를 무시하고 불법과 독단적으로 한기총을 정치세력화하고 있다"고 주장했습니다.
또 "현 사태의 모든 책임을 지고 6월 안에 대표회장직에서 사퇴할 것"을 촉구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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