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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자 : CTS
작성일시 : 2019-09-20
조회 : 1,48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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앵커: 글로벌 투데이 시간입니다. 지난 17일 이스라엘에서는 총선이 열렸는데요. 베냐민 네타냐후 총리의 연임이 이어질지에 대해 전 세계의 이목이 집중되고 있습니다.
앵커: 이번 총선 결과에 대한 전망과 이스라엘 교계에 미치는 영향에 대해 이스라엘 명형주 통신원과 전화 연결해 자세한 이야기 들어보겠습니다. 명형주 통신원 나와 있습니까?
앵커: 네 이번 총선이 지난 4월 이후 5개월 만에 열리는 조기 총선이라고 알고 있습니다. 왜 이렇게 빨리 다시 총선을 하는 거죠?
Q. 5개월 만에 다시 총선 실시, 배경은?
A. 이스라엘 100% 비례대표제
A. 최소득표율 넘은 정당, 득표율 비례해 의석차지
A. 정당 연합으로 과반수 의석 확보해야 연립정부 구성
A. 지난 4월 총선, 네타냐후 총리 연립정부 구성 실패
A. 우파 정당 간 대립으로 과반수 의석 확보 실패
앵커: 이스라엘 베이테이누 당이 어떤 문제로 정통유대교 정당들과 부딪힌 건가요?
Q. 우파 정당 간의 대립, 이유는?
A. 정통유대교 병역의무 문제 등 가치관 대립 원인
A. 총선 통한 연립정부 구성 실패, 이스라엘 역사상 처음
A. 급격한 세속화, 세속적 유대인·종교인 충돌
앵커: 그렇군요. 개표 공식 결과가 오는 25일 발표됩니다. 역시나 가장 큰 이슈는 네타냐후 총리의 연임여부일 텐데요. 현지의 전망은 좀 어떤가요?
Q. ‘네타냐후 총리 연임 가능성은?’ 현지 전망
A. 연임 가능성 ‘불투명’, 어느 쪽도 의석 과반 충족 못해
A. 베이테누당 리버만 행보에 따라 결정
A. 리버만, 청백·리쿠드·베이테누 연합 ‘국민통합 정부’ 주장
A. “결과 나와도 풀어야 할 난관 많아”
A. 네타냐후 총리 10월부터 비리수사, 연임가능성 낮아
앵커: 총선 결과에 따라서는 이스라엘 현지 교계에도 영향을 미칠 것 같은데요.
Q. 총선 결과에 따른 기독교 영향
A. 이스라엘 내 기독교 인구 2% 불과
A. 진보·보수 정당, 아랍 정당과 연립정부 구성 ‘부정적’
A. 기독교인, 정통 유대교 연립정부 불참 환영
앵커: 네 잘 들었습니다. 전 세계적으로 많은 관심이 모아지고 있는 만큼 이스라엘 국민의 선택이 이스라엘를 위한 길로 이어지길 기도하겠습니다. 오늘 말씀 잘 들었습니다. 결과에 따른 후속보도 기다리고 있겠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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