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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자 : CTS
작성일시 : 2004-03-17
조회 : 3,13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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외롭고 힘든 학생과 결연을 맺어
그 아이의 친구이자 부모가 되어주는 선생님들이 있습니다. 아름다운 만남을 통해 방황하던 아이는 학교와 교회를 누구보다 사랑하는 아이로 변화됐습니다. 송세희 기잡니다. --------------------------------------------- 가정형편으로 한 때 자퇴를 결심했던 조길현 군은 선생님의 각별한 관심 덕에 다시 마음을 잡고 학교를 다닙니다. 조길현(서울 인덕공고, 2학년) 공부하다 시간이 나면 선생님과 농구를 즐기는 김진현 군 역시 학교생활에 적응을 못하던 학생이었습니다. 김진현 (서울 인덕공고, 2학년) 해마다 아이들과 일대일 결연을 맺고 있는 이강은 교사. 1년간의 특별한 만남이 고민을 함께 나누고, 또 기도를 할 수 있는 관계로까지 발전시켰습니다. 학생 스스로, 자신이 하나님의 특별한 계획아래 창조된 존재임을 고백할 때가 이 교사에게는 가장 기쁜 감동의 순간입니다. 이강은 교사 (서울 인덕공고) 가정환경과 부적응 등을 이유로 학교를 중도에 탈락하고 있는 청소년들은 연간 6만여명! 학교 울타리를 벗어난 아이들은 범죄에 무방비 상태로 노출되고 결국 비행 청소년으로 전락하기 쉽습니다. 이를 막기 위한 사회적 노력이 요구되고 있는 가운데 기독 교사들의 모임인 <좋은교사 운동>이 고통 받는 아이와 교사, <1:1 결연 캠페인>을 지난 2001년부터 시작했습니다. 인터넷과 오프라인 모임 등에서 활발히 이뤄지고 있는 <결연 캠페인>에는 현재 1000여 명의 기독 교사들이 참여하고 있습니다. 송인수 총무 ( 좋은교사운동_) 사제지간의 벽을 허물고 그리스도의 사랑을 전하는 ‘일대일 결연’. 교사들의 진심이 살아있는 사랑의 끈이 아이들에게 미소를 되찾아 주고 있습니다. CTS NEWS 송세희니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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