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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자 : CTS
작성일시 : 2007-05-31
조회 : 88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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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목: 소중한 나의 존재
사람들은 경쟁사회속에 살아가면서, 자신의 무능함을 발견할 때, 위축당하고 좌절할수 있습니다. 또한 자신 스스로가 소외의식을 느낄때가 있습니다. 제 개인적인 이야기이지만, 저는 고등학교 졸업할때까지 내성격에다가, 늘 소극적인 모습이라서, 발표도 한번 제대로 못했던 사람이였습니다. 혹이나 내가 잘못해서 실수하면 다른사람들이 조롱할 것 같고, 비웃을 것 같은 의식속에 살다보니까, 항상 남 앞에 서면 떨려서 모든 말을 잊어 버렸고 말을 더듬었던 제 자신이였습니다. 그러나 성령을 체험하고, 목회를 하면서, 그런 제 자신인데도 불구하고 얼마나 소중한 존재인지 깨닭게 되니까, 담대하게 지금 목회를 하고 있습니다. 동료들에게 늘 왕따 당하던 한 사람이 있었습니다. 실의에 빠진 그는 스승에게 상담을 요청했습니다. "스승님! 저는 견딜 수가 없습니다. 동료들이 나를 따돌리는데, 아무래도 저는 너무나 비천한 존재인 모양입니다. 죽고 싶습니다." 조용히 듣고 있던 스승은 벽장 속에서 주먹만한 돌 하나를 꺼내주며 이르기를 "이 돌의 가치가 얼마나 될 것 같은가? 시장에 나가 여러 사람들에게 물어보고 오너라." 제자가 시장에 나가 채소장사에게 물었습니다. 채소장사가 말했습니다. "옛끼! 이사람아, 돌덩이가 무슨 가치가 있어! 갖다 버려!"라고 했습니다. 다음에는 정육점에 갔습니다. "보통 돌은 아닌 것 같고... “돼지고기 두어근 값은 쳐 주겠소!"라고 했습니다. 이번에는 방앗간에 갔더니 "내가, 돌을 볼 줄 아는데... 이 돌은 보통 돌이 아니군! 쌀 한말 값은 나가겠어!"라고 했습니다. 마지막으로 그는 돌아오는 길에 보석가게에 갔습니다. 보석상 주인은 무심결에 한번 흘낏 쳐다보다가 깜짝 놀라 돌을 정밀 감정을 하는 것이었습니다. 그리고는 이마에 땀을 흘리며 덜덜 떨리는 목소리로 말했습니다. "당신이 받고 싶은 액수가 얼마요. 얼마를 부르든 내가 다 주고 사리다. 이 돌은 사실은 가격을 메길 수 없을 만큼 엄청나고 희귀한 보석? 結? 부르는 게 값이요."라고 했습니다. 이 제자가 돌아와서 스승에게 이 사실을 이야기했습니다. 스승이 제자에게 말했습니다. "봐라! 이 보석과 같이 네 동료들이 너를 돼지고기 두어근이나, 쌀 한말, 아니면 하찮은 돌덩이 취급을 한다고 해도 너를 진정으로 아는 자는, 너의 가치를 돈으로도 환상할수 없는 너무나 귀중한 존재라고 했습니다. 그렇습니다. 우리는 우리 자신의 가치가 얼마나 된다고 생각하십니까? 주안에서 발견되어지는 사람, 즉 창조주이신 하나님께서는 우리의 가치를 값으로 환산할 수 없는 보석과도 같다고 했습니다. 베드로전서2장9절에서 "오직 너희는 택하신 족속이요, 왕 같은 제사장들이요 거룩한 나라요, 그의 소유된 백성이니.."했습니다. 우리 자신을 볼때는 스스로 형편없을찌라도 또, 남들이 볼때는 평범한 피조물같을찌라도 전능한 왕께서 우리의 아버지가 되시는 한, 거룩을 향한 우리의 소망은 좌절되지 않을 것입니다. 나는 할 수 없을찌라도 그분은 하실 수 있기에...믿음이 필요한 것이며 믿음으로 기도로 도움을 요청하고 의지해야 합니다. 나는 벌레같고 탕자같을 찌라도 그분은 하늘 왕자와 공주처럼 내 이름을 부르시고 말 할 수 없는 간절함으로 기다리시기 때문입니다. 하나님의 능력과 그 사랑은.... 넉넉히 나의 죄와 상처와 비뚤어짐을 고치시고 나의 모든 문제를 받으시며 해결하실 것입니다. 이 시간 주안에서 나의 소중함과 귀중함을 발견하시는 복된 시간 되시기를 바랍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