생명의말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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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자 : CTS
작성일시 : 2006-02-19
조회 : 2,26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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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람이 이 땅에서 살면서 누구를 무엇을 바라보고 사느냐에 따라서 삶의 질이 달라집니다. 어려운 환경 가운데서도 좌절하지 않고 고생하면서 최선의 노력을 하여 성공한 사람을 바라보고 산 사람은 역시 그 사람도 인내를 가지고 노력하여 성공의 삶을 살 수가 있는 것입니다. 그러나 어려운 환경 가운데서 좌절하고 포기하고 낙심하며 살아가는 사람을 바라보고 산 사람은 역시 그 사람도 삶에 희망이 없습니다. 옛 말에 시부모님으로부터 학대 받고 살아 온 사람은 나중에 자녀 결혼시키면 며느리에게 시집살이 시킨다는 말이 있습니다. 그렇기 때문에 우리는 누구를 바라보고 영향을 받았느냐가 매우 중요합니다. 우리 든든한 교회에도 이러한 영향이 있기를 바랍니다. 섬기며 기도 하는 장로님을 바라보시고 기도 하는 권사님을 바라보시기 바랍니다.
우리는 이러한 분들을 바라보며 그 속에 살아 계시는 하나님을 보아야 합니다. 또한 내 안에 계신 하나님이 나를 통하여 믿음의 후배들에게 자손들에게 전해져야 합니다. 영적으로 봐도 성도는 생존하시는 하나님을 바라보고 살아야 하나님의 도우심과 축복 속에 살 수가 있는 것입니다. 하나님만 바라보면 어떻게 되는지 성경에 여러 곳에 기록되어 있습니다. 첫째로, 새 힘을 얻는다고 했습니다. (사 40:31) 둘째로, 하나님의 빛 그리스도의 빛이 임합니다. (엡 5:14) 셋째로, 하늘 우편에 서신 인자를 보게 됩니다. (행 7:55-56) 넷째로, 평강이 임합니다. (민 6:26) 다섯째로, 영광이 임합니다. (사 60:1) 오늘 본문에 다윗이 “내 눈이 여호와를 앙망함은”이라고 말씀했습니다. ‘앙망하다’는 말씀의 뜻은 주목하다, 바라보다, 시선을 집중한다는 뜻으로 해석합니다. 본문 시편 25편에 보면 여러 구절을 통해서 표현하고 있습니다. (1절) “주를 우러러 보나이다” (3절) “주를 바라보는 자는” (15절) “여호와를 앙망함은” (21절) “내가 주를 바라오니”라고 했습니다. 이 모든 말씀을 한 마디로 요약해 보면 “하나님을 바라보라”는 말씀입니다. (히 12:2) “믿음의 주요 또 온전케 하시는 이인 예수를 바라보자 저는 그 앞에 있는 즐거움을 위하여 십자가를 참으사 부끄러움을 개의치 아니하시더니 하나님 보좌 우편에 앉으셨느니라”라고 말씀했습니다. 해바라기에서 차용한 신조어. ‘주 바라기’ 라는 말이 있습니다. 해바라기가 해 만 바라보듯이 ‘주 바라기’는 주님만 바라보겠다는 의미입니다. 우리는 누구를 무엇을 바라보느냐 하는 것이 중요합니다. 그러면 왜 하나님을 바라보라고 했는지 시편 25편을 통해서 찾아보도록 하겠습니다. Ⅰ 부끄럽지 않게 하기 위해서입니다. (본문 시 25:2) 부끄러움은 원수들에게 굴복 당함으로 인하여 받을 수치를 가리킵니다. 다윗은 이 부끄러움을 당하지 않기 위해서 하나님을 의지했다고 고백하고 있습니다. 1. 세상에서 부끄러움을 당하지 않고 살기 위해서는 하나님을 의지해야 하며 하나님께 피하고 살아야 합니다. (시 7:1) (시 18:2) 2. 부끄럽지 않으려면 성령 충만 해야 합니다. (롬 5:5) 3. 나의 원수로 나를 이기어 개가를 부르지 못하게 하므로 나는 부끄럽게 하지 않게 되는 것입니다. (본문 2절 b) 즉, 원수가 나를 이기지 못하게 해주십니다. (시 41:11) Ⅱ 수치를 당하지 않게 하기 위해서입니다. 본문 (시 25:3) 1. 주님만 바라보면 수치를 당하지 않습니다. 1) 강하고 담대한 사람은 주님만 바라봅니다. (시 27:14) 2) 주님은 우리의 도움과 방패가 되기 때문에 주님을 바라보는 것입니다. (시 33:20) 3) 주님 바라보면 땅을 차지합니다.(시 37:34) 4) 하나님께 소망을 두는 자는 하나님만 바라보게 됩니다. (시 62:5) 2. 무고히 속이는 자는 수치를 당합니다. (본문 3절 b) “ 1) 하나님은 원수를 부끄럽게 만듭니다. (시 6:10) 2) 악인을 부끄럽게 하십니다. (시 31:17) 3) 나의 해를 기뻐하는 자들에게 수치와 멸망을 당하게 합니다. (시 35:26) 4) 성도를 대적하는 자에게 수치와 멸망을 당하게 합니다. (시 71:13) Ⅲ 내 발이 그물에서 벗어나게 하기 위해서입니다. (본문 시 25:15 b) 다윗은 본문에서 자신의 처지를 포수의 그물에 걸린 새에 비유함으로써 자신이 원수들에게 포위되어 있음을 나타내고 있습니다. 그러나 하나님을 의지할 때 자신이 구원을 받게 될 것이라고 믿고 고백하고 있는 것입니다. 특별히 본문에서 나오는 “그물”은 여러 가지로 말할 수가 있는데 그 중에 먼저 시험의 올무를 말할 수가 있습니다. 그리고 세상의 염려의 그물을 말할 수가 있겠고, 불신의 그물, 세상의 유혹의 그물을 말할 수도 있을 것입니다. 그러나 하나님께서 이러한 그물에서 빼내 주시고 올무가 끊어지게 하십니다. (시 31:4)(시 124:7)(딤후 2:26) 성도는 항상 하나님을 바라봄으로 몇 가지 그물을 치지 못하도록 해야 합니다. 1. 마귀가 시험의 그물을 치지 못하도록 해야 합니다. 그렇기 때문에 베드로는 흩어져 있는 성도들에게 “근신하라 깨어라 너희 대적 마귀가 우는 사자 같이 두루 다니며 삼킬 자를 찾나니 너희는 믿음을 굳게 하여 저를 대적하라 이는 세상에 있는 너희 형제들도 동일한 고난을 당하는 줄을 앎이니라”(벧전 5:8-9)라고 말씀하고 계십니다. 성도들의 믿음이 떨어져서 하나님을 바라보는 눈이 쇠하여 진 것 같으면 마귀는 기회를 보아 성도들 앞에 시험의 그물을 칩니다. 그렇기 때문에 항상 성도는 시험 거리를 만들지 말아야 합니다. 2. 세상 유혹의 그물을 치지 못하도록 해야 합니다. 사도 바울은 “너희는 이 세대를 본받지 말고 오직 마음을 새롭게 함으로 변화를 받아 하나님의 선하시고 기뻐하시고 온전하신 뜻이 무엇인지 분별하도록 하라”(롬 12:2) 라고 말씀했습니다. 성도는 신령한 눈을 떠서 세상 유혹의 모든 것을 분별해서 곧 물리칠 줄 알아야 합니다. (요일 2:16) (엡 4:14) 3. 염려의 그물을 치지 못하도록 해야 합니다. 세상에 대한 지나친 염려는 불신앙의 행위입니다. 세상적인 염려를 하면 할수록 마음이 어두워지게 되고 기쁨과 소망이 사라지게 되는 것입니다. 그렇기 때문에 성도는 신령한 눈을 떠서 모든 염려하는 시험의 올무를 물리쳐야 합니다. (시 13:3) 1) 성경에 염려에 대해 말씀합니다. ① 염려하지 말라고 했습니다. (요 14:1) ② 두려워하지 말라고 했습니다. (신 31:8) ③ 오직 기도와 간구로 하나님께 아뢰라고 했습니다. (빌 4:6) 2) 염려와 두려움을 이기는 방법이 있습니다. ① 주님께서 나를 지켜 주심을 믿어야 합니다. (마 14:27) ② 세상 끝날까지 주님이 나와 함께 함을 믿어야 합니다. (마 28:20) ③ 하나님의 말씀을 들어야 합니다. (사 48:18) ④ 하나님을 의지하라고 했습니다. (시 37:5) ⑤ 성령님의 도우심을 의뢰해야 합니다. (막 13:11) ⑥ 하나님의 사랑을 확신해야 합니다. (롬 8:28) 4. 유혹의 그물을 치지 못하도록 해야합니다. 1) 많은 성도들이 유혹을 이기지 못해서 넘어집니다. 특별히 유혹은 여러 가지가 있습니다. 죄의 유혹, 명예, 권세, 지식, 재물의 유혹이 있습니다. 모두 이겨야 합니다. 특별히 죄의 유혹을 물리쳐야 합니다. 2) 사탄의 유혹을 이겨야 합니다. 그러면 사탄의 유혹은 어떻게 합니까? ① 욕심을 따라 행하게 합니다. (요 8:44) ② 마음을 미혹합니다. (계 20:8) ③ 올무에 빠지게 합니다. (딤후 2:26) ④ 멸망으로 인도합니다. (마 25:41) Ⅳ 긍휼히 여겨 주시기 때문입니다. 본문 (시 25:16-17) 하나님을 바라봐야 하나님으로부터 불쌍히 여김을 받게 됩니다. 본문의 말씀은 다윗이 하나님과의 단절된 상태에서 솔직히 하나님께 고백하고 있는 말씀입니다. 1. 외롭고 괴롭다고 고백합니다. (본문 16절) 하나님과 단절되면 외롭고 괴로운 일만 생깁니다. 아무리 세상 친구 많고 재물과 권세가 많아도 외롭고 괴로운 것입니다. 2. 마음에 근심이 많다고 고백합니다. (본문 17절) 그렇기 때문에 다윗은 하나님만 바라본다고 말하면서 불쌍히 여겨 달라고 호소하고 있는 것입니다. (시 119:132)(고후 4:8-9) (시 119:153) Ⅴ 나의 모든 죄를 사함받기 위함입니다. (본문 18절) 다윗은 곤고와 환란이 죄 때문에 오는 것이라는 것을 알았기 때문에 반복적으로 회개하고 있는 것입니다. 죄는 마음을 어둡게 하고 더럽게 하고 또 마음을 둔하게 하고 악하게 하니까 하나님을 바라보지 않고는 죄를 사할 길이 없는 것입니다. 또한 평안을 얻을 수가 없는 것입니다. 그래서 히브리 기자는 (히12:2) 말씀에 “믿음의 주요 또 온전케 하시는 이인 예수를 바라보자 저는 그 앞에 있는 즐거움을 위하여 십자가를 참으사 부끄러움을 개의치 아니하시더니 하나님 보좌 우편에 앉으셨느니라”라고 말씀하고 있습니다. Ⅵ 나를 보호해 달라고 바라보게 됩니다. (본문 시 25:21-22) 성도는 하나님의 보호가 없이는 일분일초라도 살 수가 없습니다. 그래서 (시 121:1-2) 말씀에 “내가 산을 향하여 눈을 들리라 나의 도움이 어디서 올꼬 나의 도움이 천지를 지으신 여호와에게서로다”라고 고백합니다. (시 146:3) 성경에 보면 하나님은 사랑의 하나님이심을 증명하고 있습니다. 하나님의 사랑은 크게 세 가지가 있습니다. 1) 하나님이 나를 보호하십니다. 2) 하나님이 나를 지켜주십니다. 3) 하나님이 나를 인도해 주십니다. 그렇기 때문에 출애굽할 때도 하나님께서 이스라엘 백성들을 밤에는 불기둥으로 낮에는 구름기둥으로 보호하시고 인도하시고 지켜주셨습니다. (결 론) 성도가 세상을 의지하고 세상에 소망을 두고 세상을 바라보면 볼수록 하나님과 멀어지게 됩니다. 그리고 영적, 육적으로 죽어가게 되어있습니다. 하나님만 바라보면 그 분께서 우리를 청결케 해주시어 하나님을 볼 수 있게 해주십니다. (마 5:8) 바울은 우리의 시민권이 하늘에 있지 땅에 있지 않다고 말하고 있습니다. 우리의 소망도 하늘에 있다고 했습니다. 그러므로 하나님만 바라보고 사시는 여러분 되시길 축원드립니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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