생명의말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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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자 : CTS
작성일시 : 2006-03-05
조회 : 1,30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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세상사는 사람들을 바라보면 모두가 완전한 것 같이 보이나 찾아보면 무언가 부족한 면이 있습니다. 항상 행복해 보이는 것 같지만 그렇지 않은 어두운 부분을 갖고 살아가는 경우가 많이 있습니다. 어떤 사람들도 완전하고 완벽한 사람은 없습니다. 그런데 이런 상황 속에서 그런 대로 포기하고 살아가는 사람이 있는가 하면 어려운 상황들을 뚫고 나아가려고 노력하는 사람들이 있습니다.
그러나 중요한 것은 이런 것들을 인간의 힘으로는 극복하기가 어렵다는 것입니다. 그렇기 때문에 전능하신 주님께 나와서 부르짖는 것이 중요합니다. 오늘 본문의 말씀을 보면 디매오의 아들이 있었는데 그는 소경이요, 거지였습니다. 그래서 길거리에 앉아서 구걸하고 살아갈 수 밖에 없는 인생이 된 것입니다. 그 이름이 소경 “바디매오”입니다. 오늘도 소경 바디매오는 길거리에 앉아서 구걸을 합니다. 예수님이 제자들과 허다한 무리들과 함께 여리고로 지나가시는데 나사렛 예수시라는 말을 듣고 소리 지르면서 불쌍히 여겨달라고 외치고 있는 말씀이 본문의 말씀입니다. 이 때 많은 사람이 시끄럽다고 꾸짖어 잠잠하라고 했더니 더욱 더 소리 질러 부르짖었다고 했습니다. 소경을 향해 예수님께서 “네게 무엇을 하여 주기를 원하느냐”고 질문하셨을 때 “보기를 원하나이다”라고 대답하자 “가라 네 믿음이 너를 구원하였느니라”하시니 곧 보게 되어 예수님을 길에서 좇았다고 하셨습니다. 오늘 본문 말씀을 통해서 “바디매오의 믿음과 기적”이라는 제목으로 은혜를 나누고자 합니다. Ⅰ 바디매오는 기회를 놓치지 않았습니다. 1. 성경을 보면 기회를 놓치지 않아서 행복을 찾고 문제를 해결한 사람들이 많이 있습니다. 1) 12년 동안 혈루병으로 고생하던 여인이 예수님의 옷가를 만져도 병 나을 줄 믿고 옷가에 손을 대니 주님의 능력이 나아가서 깨끗해졌습니다. (눅 8:43-44) 2) 38년 된 환자도 주님을 만나는 기회를 놓치지 않았습니다. (요 5:5-8) 3) 삭개오는 기회를 놓치지 않고 뽕나무 위에까지 올라가서 축복을 받았습니다. (눅 19:2-6) 4) 네 명의 친구가 중풍병자 친구를 예수님께 데리고 가서 지붕까지 뚫고 내려서 고침 받게 했습니다. (막 2:3-5) 2. 성경에 기회를 놓쳐서 후회한 사람들도 있습니다. 1) 가룟유다는 은30에 예수님을 팔아 넘긴 자인데(마 26:15) 마음을 고칠 수 있는 기회가 있었는데 놓쳤습니다. (마 26:22) 2) 미련한 다섯 처녀는 기름을 준비하지 못했습니다. 기름 준비할 시간이 있었는데 그렇지 못해서 신랑을 만나지 못했습니다. (마 25:3-5) 3) 음부에 떨어진 부자가 있었습니다. (눅 16:19) 날마다 호화로이 연락하며 살았던 자였습니다. 가난한 자들을 돌볼 수 있는 기회가 많았는데 잡지 못했습니다. (눅 16:20-21) 4) 예수님 십자가의 왼편에 달린 강도는 기회를 놓쳐서 구원 받지 못했습니다. (눅 23:39) 그러나 오른편 강도는 회개하고 예수님께 구원을 요청하여 구원 받았습니다. (눅 23:42-43) 3. 바디매오는 기회를 놓치지 않았습니다. 예수님께서 지나가실 때 그 기회를 잡았습니다. 그래서 눈이 떠지는 기적을 체험하는 복을 받은 것입니다. 사람에게 기회가 자주 주어지는 것은 아닙니다. 모처럼 주어진 기회를 잘 선용하는 사람이면 누구나 성공할 수가 있는 것입니다. Ⅱ 바디매오는 자존심 버리고 적극적으로 주님께 나아갔습니다. 바디매오는 소리 질러 간구했습니다. (본문 48절) 1. 자존심, 체면 모두 버리고 소리 질러 간구 했습니다. 1) 다윗의 자손 예수님을 찾았습니다. 예수그리스도는 다윗의 자손이요, 구원자요, 메시야임을 고백하고 있습니다. 2) 불쌍히 여겨 달라고 구했습니다. 솔직하고 겸손한 기도입니다. 주님께서 불쌍히 여겨줘야 긍휼을 베풀어서 살길이 열리 겸손한 자는 모든 것을 주님께 맡깁니다. 예수님을 믿으면 모든 짐을 다 주님께 맡겨야 합니다. 하나님은 모든 짐을 다 주님께 맡기라고 했습니다. (시 55:22) (시 37:5) (벧전 5:7) (빌 4:6) 2. 장애의 위험도 개의치 않고 적극적으로 주님께 나아와 부르짖었습니다. 많은 사람이 꾸짖어 잠잠하라고 했지만 개의치 않고 더욱더 심히 소리 질러 부르짖었습니다. (본문 막 10:48) 사람은 두 가지 사고를 갖고 있습니다. ➢ 적극적 사고와 소극적 사고가 있습니다. ➢ 긍정적 사고와 부정적 사고가 있습니다. ➢ 감사하는 사고와 불평, 원망 하는 사고가 있습니다. “할 수 없다, 하나마나다, 하지 말자” 이것은 부정적 사고입니다. “할 수 있다, 하면된다, 해 보자” 이것은 긍정적 사고입니다. 그리고 감사는 보다 더 큰 은혜와 축복을 받게 하는 특수 열쇠입니다. (눅 17:19) 하나님의 은혜는 생각하면 할수록 만입이 있어도 다 찬송 못합니다. (벧전 5:10), (골 3:16-17), (엡 5:20) 어리석은 말이나 희롱의 말을 하지 말고 감사하는 말을 해야 합니다. (엡 5:4) 감사를 넘치게 해야 합니다. (골 2:7) 그러므로 적극적으로 살아가는 사람은 무엇을 하든 성공하며 성취하는 축복을 누리게 됩니다. Ⅲ 바디매오는 주님의 마음을 움직였습니다. (본문 막 10:49) 계속해서 좌절하거나 포기하지 않고 부르짖는 소경 바디매오의 간절한 소리에 주님의 마음이 움직여 진 것입니다. 1. 주님은 항상 약자에 대해 관심을 가지신 분이십니다. 예수님의 관심은 약한 자, 진실된 자에게 향하십니다. 바디매오는 소경이요, 군중들의 꾸지람을 당하는 약자였습니다. 또한 매일 매일 구걸하며 살아가던 거지입니다. 군중들의 비난이 거셌지만 자신의 비참한 상태를 벗어나고 싶은 강한 욕구가 큰 소리를 지르게 했고 결국 주님의 마음을 움직여서 부르심을 받을 수가 있었습니다. 우리 성도들은 주님의 마음을 움직이는 성도가 되시길 바랍니다. 1) 가버나움의 백부장은 주님의 마음을 움직여서 죽어가는 하인을 살렸습니다. (마 8:5-13) 2) 귀신 들린 딸 가진 여인이 개들도 상 아래 버려지는 부스러기라도 주워 먹는다고 고백하며 주님의 마음을 움직여서 딸을 고쳤습니다. (마 15:21-28) 3) 다윗도 하나님의 마음을 움직여서 성공한 사람입니다. (행 13:22) 2. 주님은 제자들에게 부르라고 하셨습니다.(본문 49절) 예수님이 제자들을 통해 그 사람을 부르라 하셨을 때 그 제자들은 소경에게 ‘안심하라 주님이 너를 부르신다’ 고 하셨습니다. 예수님은 언제 우리에게 안심하라고 하시는지 말씀을 찾아보겠습니다. 1) 주님의 능력을 사모할 때입니다. (마 9:22)(눅 7:50) 주님께서 우리에게 주신 것은 두려움이 아닙니다. 능력과 사랑입니다. (딤후 1:7) 예수님은 자기에게 나아오는 자를 책망치 않고 평안을 주셨습니다. (막 5:34) 2) 두려워하는 제자들에게 입니다. ① 믿음이 없어 두려워하는 제자들에게 안심하라고 말씀하셨습니다. (마 14:27) ② 환난을 당하여 두려워하는 제자들에게 담대하라고 하셨습니다. (요 16:33) ③ 주님은 자기의 영광을 위해 제자들을 격려해 주셨습니다. (행 23:11) 3) 주님의 은혜를 기다리는 자에게 입니다. (롬 8:15)(마 9:2) (벧전 2:2) 그러므로 믿음의 사람은 두려워하지 말고 강하고 담대하게 살아가야 합니다. ex) 아름다운 중년의 조건 50가지를 소개하고자 합니다. 1. 부러우면 부럽다고 솔직하게 말하는 사람 2. 보고 싶으면 보고 싶다고 덤덤하게 말하는 사람 3. 어려움 속에서도 용기를 잃지 않고 다시 일어나려고 애쓰는 사람 4. 웃을 일에는 사심없이 호탕하게 웃어줄 줄 하는 사람 5. 다른 사람의 성공을 진심으로 기뻐해 주는 사람 6. 다른 사람의 실패에 진심으로 속상해 주는 사람 7. 요란한 차림이 아니라 편안한 옷차림의 사람 8. 부모 형제 소중한 것을 깨닫고 애써서 사랑하는 사람 9. 바빠도 사람들하고 있을 때는 티내지 않고 여유 부리는 사람 10. 어떠한 경우라도 자신의 품위를 지킬 줄 아는 사람 11. 남의 자녀 잘못된 것을 보며 내 일 처럼 가슴 아파하는 사람 12. 명품으로 휘감지 않아도 자신있는 사람 13. 예쁜 사람, 멋있는 사람보면 그렇다고 말할 수 있는 사람 14. 잘 못하는 노래지만 어울려서 즐겁게 부를 줄 아는 사람 15. 어린 아이들에게 삐딱하게 말하지 않는 사람 16. 노인들에게 퉁퉁거리지 않고 상냥하게 말하는 사람 17. 내 말만 말이라고 바득바득 우기지 않는 사람 18. 다양한 독서나 영화감상을 통하여 이행의 폭이 넓은 사람 19. 아무거나 까탈부리지 않고 감사하게 먹는 사람 20. 빠지지도 않은 살 빼느라고 너무 애쓰지 않는 사람 21. 너무 몸에 좋은 것만 따지고 고르고 하지 않는 사람 22. 계절의 변화를 즐길 줄 아는 사람 23. 여행하다가 자연의 황홀함에 감탄할 줄 아는 사람 24. 커피 정도는 아무 때나 탈 수 있는 사람 25. 몸에 좋아서가 아니라 커피나 차의 맛을 음미하며 마시는 사람 26. 이웃과 최소한 인사정도는 하고 사는 사람 27. 내가 번 돈을 꼭 나와 내 식구들에게만 쓰면 부끄러워지는 사람 28. 어려운 일이 생기면 기도할 줄도 아는 사람 29. 하루 일을 시작하기 앞서 기도할 줄 아는 사람 30. 다른 사람의 자존심을 다치지 않으려고 배려하는 사람 31. 화난다고 아무 말이나 막 퍼붓지 않는 사람 32. 따뜻한 말 한마디를 늘 준비하고 기회를 보는 사람 33. 하나님처럼 외모보다는 내 중심을 읽어주는 사람 34. 잘못했을 때는 미안하다고 말할 줄 아는 사람 35. 적극적으로 살려고 구체적으로 노력하는 사람 36. 형편이 어려울 때 남의 도움을 받을 줄도 아는 사람 37. 누군가가 용서를 구하면 용서도 할 줄 아는 사람 38. 일찍 자고 일직 일어나서 늘 상쾌하게 사는 사람 39. 나 뿐 아니라 다른 사람들을 위해서도 기도해 주는 사람 40. 산다는 것이 허무하다고 느낄 때도 있는 사람 41. 열심히 살지만 가금은 죽음도 생각해 보는 사람 42. 가끔은 자신의 장례식을 상상해 보는 사람, 누가 울까! 누가 울까! 43. 불행한 사람들 앞에서 자기만 행복하다고 떠벌리지 않는 사람 44. 아내가 바쁘면 설거지도 밥도 할 수 있는 사람 45. 남편이 돈을 못 벌어도 여전히 아양떨며 기 살려주며 사는 사람 46. 아내나, 남편이 새삼스럽게 소중해서 어쩔 줄 모르는 사람 47. 병든 아내나 남편이나 부모를 귀찮아 하지 않고 가엽게 보는 사람 48. 옷차림으로는 돈이 있는지 없는지 가늠이 안 되는 사람 49. 외로우면 외롭다고 말할 수 있는 사람 50. 그래서 이제는 나도 하나님을 믿어보고 싶다고 용기를 내는 사람 Ⅳ 바디매오는 겉옷을 내어버리고 뛰어 일어나 예수님께 나아왔습니다. (본문 막 10:50) 1. 열정적인 바디매오의 신앙을 본받으시기 바랍니다. 성도는 주님의 은혜와 긍휼을 열정적으로 사모해야 합니다. (요 11:29) 2. 벗어 버려야 합니다. 1) 얽매이기 쉬운 죄를 벗어 버려야 합니다. (히 12:1) 2) 옛사람을 벗어 버려야 합니다. (엡 4:22) 3) 분과 악의와 훼방과 입의 부끄러운 것을 벗어 버려야 합니다. (골 3:8) 4) 뒤돌아보지 말아야 합니다. (막 13:16) 5) 엘리사는 겉옷을 찢어 벗어 버려서 권능의 새 두루마기를 입었습니다. (왕하 2:12-14) 소경 바디매오에게는 겉옷이 가장 귀중한 재산이었습니다. 낮에는 외투로, 밤에는 이부자리로도 사용되었습니다. 이러한 소중한 겉옷을 내어버리고 주님께 뛰어 나아갔습니다. 이것은 주님의 긍휼과 은혜가 더 귀하기에 그러한 자세를 취한 것입니다. 믿음의 사람들도 벗어버리는 결단이 있어야 합니다. Ⅴ 바디매오는 자기의 소원을 분명하게 고백했습니다. (본문 막 10:51) 예수님 앞에서 분명하게 보기를 원한다고 했습니다. 이것은 분명히 목적이 뚜렷한 고백이요, 간청인 것입니다. 우리는 항상 주님께서 질문 할 때 망설이지 말고 분명한 목적을 고백해야 합니다. 무엇 때문에 교회 다니느냐고 물으면 우물쭈물 하지 말고 ‘구원을 받고 주님께 영광 돌리기 위함입니다.’라고 대답할 수 있기를 바랍니다. ex) “솔로몬에게 하나님께서 내가 네게 무엇을 줄꼬 너는 구하라”라고 했을 때 솔로몬은 분명히 지혜를 구했습니다. (대하 1:7-10) 그랬더니 하나님께서 지혜뿐만 아니라 부와 재물과 존영도 주었습니다. (대하 1:12) Ⅵ 예수님의 명령이 떨어지게 했습니다. (본문 52절) “가라 네 믿음이 너를 구원하였느니라” 이 명령은 확실한 축복이요, 은혜입니다. 성경에 보면 주님이 명령하실 때에 축복이 임한다는 말씀이 많습니다. 1) 38년 된 환자에게 자리를 들고 걸어가라고 했습니다. (요 5:2-9) 2) 12년 동안 혈루증으로 앓던 여인에게 “평안히 가라” 고 했습니다. (눅 8:48) 3) 수로보니게 여인에게 네 소원대로 되라고 했습니다. (마 15:28) 성도들에게 때로는 말씀을 통해서 또는 성령의 감동의 음성을 통해서 기도 중에 믿어지는 음성이 있을 수 있습니다. 여러분에게 축복의 음성이 있어지길 축원 드립니다. 결론 소경 바디매오는 주님이 지나가실 때 기회를 놓치지 않고 적극적으로 소리 지르며 간구하여 눈이 떠지는 기적의 축복을 체험했습니다. 즉, 그의 믿음이 구원을 이루게 된 것입니다. 기적을 체험한 후에 예수님을 쫓았다고 했습니다. 성도 여러분은 은혜의 체험을 하셔서 주님께 영광 돌리고, 주님만을 위해서 사는 삶을 살아가시기를 바랍니다. “우리가 살아도 주를 위하여 살고 죽어도 주를 위하여 죽나니 그러므로 사나 죽으나 우리가 주의 것이로라” (롬 14:8)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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