생명의말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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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자 : CTS
작성일시 : 2006-04-09
조회 : 1,26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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성도의 사명가운데 가장 중요한 사명은 복음을 전하는 전도인의 사명인 것입니다.
주님께서 이 땅에 오신 목적은 십자가의 고난 속에 피 흘리셔서 우리의 죄를 씻어 주시어 구원 받게 함에 있는 줄로 믿습니다. 그렇기 때문에 주님께서 우리에게 지상명령을 주신 것도 복음 전도입니다. (행 1:8) “오직 성령이 너희에게 임하시면 너희가 권능을 받고 예루살렘과 온 유대와 사마리아와 땅 끝까지 이르러 내 증인이 되리라 하시니라” 그렇다면 복음 전도하는 자는 좋은 군사가 되어야 한다는 것이 전제되어야 하는 것입니다. 본문에 군사로 표현한 것은 사도 바울의 독특한 명칭으로 사용된 용어입니다. 그 외에도 바울 서신에 군대와 관련하여 사용된 용어가 많이 있습니다. (롬 6:13) “또한 너희 지체를 불의의 병기로 죄에게 드리지 말고 오직 너희 자신을 죽은 자 가운데서 다시 산 자 같이 하나님께 드리며 너희 지체를 의의 병기로 하나님께 드리라” (롬 7:23) “내 지체 속에서 한 다른 법이 내 마음의 법과 싸워 내 지체 속에 있는 죄의 법 아래로 나를 사로잡아 오는 것을 보는도다” (고전 9:7) “누가 자비량하고 병정을 다니겠느냐 누가 포도를 심고 그 실과를 먹지 않겠느냐 누가 양떼를 기르고 그 양떼의 젖을 먹지 않겠느냐” (고후 6:7) “진리의 말씀과 하나님의 능력 안에 있어 의의 병기로 좌우하고” (엡 6:11-18) “마귀의 궤계를 능히 대적하기 위하여 하나님의 전신갑주를 입으라 우리의 씨름은 혈과 육에 대한 것이 아니요 정사와 권세와 이 어두움의 세상 주관자들과 하늘에 있는 악의 영들에게 대함이라 그러므로 하나님의 전신갑주를 취하라 이는 악한 날에 너희가 능히 대적하고 모든 일을 행한 후에 서기 위함이라 그런즉 서서 진리로 너희 허리 띠를 띠고 의의 흉배를 붙이고 평안의 복음의 예비한 것으로 신을 신고 모든 것 위에 믿음의 방패를 가지고 이로써 능히 악한 자의 모든 화전을 소멸하고 구원의 투구와 성령의 검 곧 하나님의 말씀을 가지라 모든 기도와 간구로 하되 무시로 성령 안에서 기도하고 이를 위하여 깨어 구하기를 항상 힘쓰며 여러 성도를 위하여 구하고” 또한 군사라는 비유로 바울이 목회자에게 사용한 것도 있습니다. (빌 2:25) “그러나 에바브로디도를 너희에게 보내는 것이 필요한 줄로 생각하노니 그는 나의 형제요 함께 수고하고 함께 군사된 자요 너희 사자로 나의 쓸 것을 돕는 자라” (몬 1:2) “및 자매 압비아와 및 우리와 함께 군사 된 아킵보와 네 집에 있는 교회에게 편지하노니” 참고로 알 것은 그리스도의 군사라는 용어는 그 당시에 “그리스도인”과 동의어로 사용되었습니다. 그렇기 때문에 주님의 복음을 전하는 자는 주님의 좋은 군사가 되어야 합니다. 주님의 좋은 군사가 되기 위한 바른 자세가 무엇인지 오늘 본문을 통해서 은혜 받고자 합니다. Ⅰ 예수 그리스도 안에 있는 은혜 속에 강해야 합니다. (본문 딤후 2:1) “ 내 아들아 그러므로 네가 그리스도 예수 안에 있는 은혜 속에서 강하고” 1. 바울은 디모데에게 “내 아들아”라고 불렀습니다. 바울은 디모데의 영적 아버지였습니다. 성도가 목자를 믿음의 부모처럼 여기는 것이 겸손하게 신앙생활 할 수 있고 시험에 들지 않는 비결이기도 합니다. (딤후 1:2) “사랑하는 아들 디모데에게 편지하노니 하나님 아버지와 그리스도 예수 우리 주께로부터 은혜와 긍휼과 평강이 네게 있을찌어다” (고전 4:17) “이를 인하여 내가 주 안에서 내 사랑하고 신실한 아들 디모데를 너희에게 보내었노니 저가 너희로 하여금 그리스도 예수 안에서 나의 행사 곧 내가 각처 각 교회에서 가르치는 것을 생각나게 하리라” (딤전 1:2) “믿음 안에서 참 아들 된 디모데에게 편지하노니 하나님 아버지와 그리스도 예수 우리 주께로부터 은혜와 긍휼과 평강이 네게 있을찌어다” 2. 그러면서 바울이 믿음의 아들에게 권면합니다. 예수 그리스도 안에 있는 은혜 속에서 강하라고 했습니다. 1) 예수 그리스도 안에 있어야 은혜 속에서 사는 것입니다. ① 하나님의 사랑 안에서 끊을 수가 없습니다. (롬 8:39) “높음이나 깊음이나 다른 아무 피조물이라도 우리를 우리 주 그리스도 예수 안에 있는 하나님의 사랑에서 끊을 수 없으리라” ② 예수 안에 있는 것이 영생을 얻는 것입니다. (요일 5:11) “또 증거는 이것이니 하나님이 우리에게 영생을 주신 것과 이 생명이 그의 아들 안에 있는 그것이니라” ③ 죄와 사망의 법에서 해방이 됩니다. (롬 8:2) “이는 그리스도 예수 안에 있는 생명의 성령의 법이 죄와 사망의 법에서 너를 해방하였음이라” ex) 찬송 455장 “주 안에 있는 나에게 딴 근심 있으랴” 2) 은혜 속에서 강해야 합니다. 본문 1절에 “은혜 속에서 강하고”라고 했습니다. 본문에 “강하고”의 뜻은 헬라어로 “엔뒤나모오”(ejndunamovw)인데 ‘…에게 권능을 부여한다.’, ‘활력을 불어넣다’의 의미를 지니고 있습니다. 바울은 여러 서신들을 통해서 디모데에게 좀 더 강하고 담대하라고 강조한 적이 많이 있습니다. (딤후 1:6-8) “그러므로 내가 나의 안수함으로 네 속에 있는 하나님의 은사를 다시 불일듯하게 하기 위하여 너로 생각하게 하노니 하나님이 우리에게 주신 것은 두려워하는 마음이 아니요 오직 능력과 사랑과 근신하는 마음이니 그러므로 네가 우리 주의 증거와 또는 주를 위하여 갇힌 자 된 나를 부끄러워 말고 오직 하나님의 능력을 좇아 복음과 함께 고난을 받으라” (행 9:22) “사울은 힘을 더 얻어 예수를 그리스도라 증명하여 다메섹에 사는 유대인들을 굴복시키니라” (롬 4:20) “믿음이 없어 하나님의 약속을 의심치 않고 믿음에 견고하여져서 하나님께 영광을 돌리며” (엡 6:10) “종말로 너희가 주 안에서와 그 힘의 능력으로 강건하여지고” (빌 4:13) “내게 능력 주시는 자 안에서 내가 모든 것을 할 수 있느니라” (딤전 1:13) “내가 전에는 훼방자요 핍박자요 포행자이었으나 도리어 긍휼을 입은 것은 내가 믿지 아니할 때에 알지 못하고 행하였음이라” 본문에 은혜 속에서 강해지라고 말씀했는데 강해지는 것은 개인적인 능력이나 의지로 이루어지는 것이 아니라 오직 그리스도의 은혜를 힘입을 때에만 가능하다는 것입니다. 은혜가 떨어지면 모든 일에 담력이 없어지고 자꾸 좌절과 실의에 빠지게 되는 것입니다. 그러나 은혜가 충만하면 강하고 담대해 지는 것입니다. 하나님이 함께 하심을 확신하는 것이 은혜 충만한 삶이 되는 것이고 강하고 담대해 질 수가 있는 것입니다. (신 31:6) “너는 마음을 강하게 하고 담대히 하라 그들을 두려워 말라 그들 앞에서 떨지 말라 이는 네 하나님 여호와 그가 너와 함께 행하실 것임이라 반드시 너를 떠나지 아니하시며 버리지 아니하시리라 하고” (대하 15:7) “그런즉 너희는 강하게 하라 손이 약하지 않게 하라 너희 행위에는 상급이 있음이니라” 주님의 좋은 군사가 되기 위한 바른 자세 두 번째, Ⅱ 충성된 자에게 부탁하며 다른 사람을 가르칠 수 있어야 합니다. (본문 2절) “또 네가 많은 증인 앞에서 내게 들은 바를 충성된 사람들에게 부탁하라 저희가 또 다른 사람들을 가르칠수 있으리라” 1. 충성된 자란 교회의 신실한 일꾼들을 의미합니다. 1) 책임 의식이 있는 사람들, 주의 일에 헌신적인 사람이어야 부탁한 바를 제대로 실행 할 수 있기 때문입니다. (눅 19:17) “주인이 이르되 잘하였다 착한 종이여 네가 지극히 작은 것에 충성하였으니 열 고을 권세를 차지하라 하고” 2) 탁월한 능력을 소유했다 할지라도 신실함을 인정받지 못했다면 일을 맡기지 않으시는 것이 하나님의 법칙임을 알아야 합니다. (마 25:14-30) 말씀에서 달란트 비유를 깨달으시기를 바랍니다. 교회 안에서 아무리 많은 일을 해도 교회와 목회자에게 덕을 끼치지 못하고 진실하지 못한다면 그 사람은 충성스런 자가 아닙니다. 그런 자들에게 신앙을 부탁하고 상담하면 함께 넘어지는 것입니다. 2. 다른 사람을 가르칠 수 있어야 합니다. (본문 2절) “또 다른 사람을 가르칠 수 있으리라” 교회의 신실한 자들에게 부탁하도록 권하는 이유는 그들이 다른 사람들을 가르쳐 바로 세우게 하려는데 목적이 있는 것입니다. 1) 가르침의 권위는 하나님께서 주십니다. (사 50:4) “주 여호와께서 학자의 혀를 내게 주사 나로 곤핍한 자를 말로 어떻게 도와 줄줄을 알게 하시고 아침마다 깨우치시되 나의 귀를 깨우치사 학자 같이 알아듣게 하시도다” 2) 담대함으로 가르쳐야 합니다. (행 28:31) “담대히 하나님 나라를 전파하며 주 예수 그리스도께 관한 것을 가르치되 금하는 사람이 없었더라” 3) 예수 그리스도를 가르쳐야 합니다. (행 5:42) “저희가 날마다 성전에 있든지 집에 있든지 예수는 그리스도라 가르치기와 전도하기를 쉬지 아니하니라” 4) 가르치는 자들을 존경해야 합니다. (딤전 5:17) “잘 다스리는 장로들을 배나 존경할 자로 알되 말씀과 가르침에 수고하는 이들을 더할 것이니라” 주님의 좋은 군사가 되기 위한 바른 자세 세 번째 Ⅲ 고난을 받으며 군사로 모집한 자를 기쁘게 하는 것입니다. (본문 3-4절 ) “네가 그리스도 예수의 좋은 군사로 나와 함께 고난을 받을찌니 군사로 다니는 자는 자기 생활에 얽매이는 자가 하나도 없나니 이는 군사로 모집한 자를 기쁘게 하려 함이라” 주님의 군사는 그리스도를 전하면서 많은 반대와 핍박을 견디며 악을 대적하며 싸우는 자를 가리킵니다. 성도는 환란과 핍박과 고난을 견디는 것이 중요합니다. 1. 주님의 좋은 군사는 고난을 함께 받을 줄 알아야 합니다. 1) 인내로 싸워야 합니다. (히 10:32) “전날에 너희가 빛을 받은 후에 고난의 큰 싸움에 참은 것을 생각하라” 2) 고난의 주관자는 하나님이십니다. (욥 5:17) “볼찌어다 하나님께 징계받는 자에게는 복이 있나니 그런즉 너는 전능자의 경책을 업신여기지 말찌니라” 3) 성도의 고난에는 상급이 있습니다. (벧전 4:13-14) “오직 너희가 그리스도의 고난에 참예하는 것으로 즐거워하라 이는 그의 영광을 나타내실 때에 너희로 즐거워하고 기뻐하게 하려 함이라 너희가 그리스도의 이름으로 욕을 받으면 복 있는 자로다 영광의 영 곧 하나님의 영이 너희 위에 계심이라” ✿ 고난이 임박할 때 어떤 태도를 취해야 합니까? 예수님께서 고단 당하기 직전에 취하신 모습을 통해서 깨달음이 있기를 바랍니다. (막 14:41-42) “...때가 왔도다 보라 인자가 죄인의 손에 팔리우느니라 일어나라 함께 가자 보라 나를 파는 자가 가까이 왔느니라” 이 말씀을 살펴보면 세 가지를 취하셨습니다. 1) “일어나라”고 했습니다. 고난이 임박할 때 일어나야 합니다. 일어나는 자만이 모든 시험을 극복할 수 있습니다. (마 26:41) “시험에 들지 않게 깨어 있어 기도하라 마음에는 원이로되 육신이 약하도다 하시고” 주님께서도 우리에게 일어나라고 명령하셨습니다. (막 14:32) “저희가 겟세마네라 하는 곳에 이르매 예수께서 제자들에게 이르시되 나의 기도할 동안에 너희는 여기 앉았으라 하시고” 신앙인은 힘들다고 포기하거나 앉아만 있거나 잠만 자면 안됩니다. 일어나야 합니다. 2) “함께”하라고 했습니다. 고난이 임박할 때 주님과 함께 있어야 합니다. 깨어 있는 자의 할 일은 주님 곁으로 가야합니다. (요 11:44) “죽은 자가 수족을 베로 동인채로 나오는데 그 얼굴은 수건에 싸였더라 예수께서 가라사대 풀어 놓아 다니게 하라 하시니라” 예수님과 함께 있을 때 풍랑에서 보호 받을 수 있습니다. (마 8:26) “예수께서 이르시되 어찌하여 무서워하느냐 믿음이 적은 자들아 하시고 곧 일어나사 바람과 바다를 꾸짖으신대 아주 잔잔하게 되거늘” 예수님과 함께 하는 자만이 그의 영광에 참여 할 수가 있습니다. (롬 8:17) “자녀이면 또한 후사 곧 하나님의 후사요 그리스도와 함께한 후사니 우리가 그와 함께 영광을 받기 위하여 고난도 함께 받아야 될 것이니라” 3) “가자”라고 말씀했습니다. 고난이 임박할 때 고난을 향해 맞서 나가야 합니다. ➢ 고난을 회피하는 것이 아니라 맞서 나가야 합니다. (요 16:33) “이것을 너희에게 이름은 너희로 내 안에서 평안을 누리게 하려함이라 세상에서는 너희가 환난을 당하나 담대하라 내가 세상을 이기었노라 하시니라” ➢ 시험 당할 즈음에 항상 피할 길은 예비 되어 있습니다. (고전 10:13) “사람이 감당할 시험 밖에는 너희에게 당한 것이 없나니 오직 하나님은 미쁘사 너희가 감당치 못할 시험 당함을 허락지 아니하시고 시험 당할 즈음에 또한 피할 길을 내사 너희로 능히 감당하게 하시느니라” ➢ 하나님은 가까이 하고, 마귀는 대적하고, 시험은 맞서 싸워 이겨야 합니다. (약 4:7) “그런즉 너희는 하나님께 순복할찌어다 마귀를 대적하라 그리하면 너희를 피하리라” ✿ 고난이 우리에게 베푸는 유익이 있습니다. (고후 1:9) “우리 마음에 사형 선고를 받은 줄 알았으니 이는 우리로 자기를 의뢰하지 말고 오직 죽은 자를 다시 살리시는 하나님만 의뢰하게 하심이라” 1) 은혜를 감사하게 됩니다. (고후 12:9) “내게 이르시기를 내 은혜가 네게 족하도다 이는 내 능력이 약한데서 온전하여짐이라 하신지라 이러므로 도리어 크게 기뻐함으로 나의 여러 약한 것들에 대하여 자랑하리니 이는 그리스도의 능력으로 내게 머물게 하려함이라” 주님의 고난을 생각하면 내가 당하는 고난은 비교가 안됩니다. 그렇기 때문에 감사가 넘칠 수밖에 없는 것입니다. (히 5:8) “그가 아들이시라도 받으신 고난으로 순종함을 배워서” (히 12:2) “믿음의 주요 또 온전케 하시는 이인 예수를 바라보자 저는 그 앞에 있는 즐거움을 위하여 십자가를 참으사 부끄러움을 개의치 아니하시더니 하나님 보좌 우편에 앉으셨느니라” (히 2:6) “오직 누가 어디 증거하여 가로되 사람이 무엇이관대 주께서 저를 생각하시며 인자가 무엇이관대 주께서 저를 권고하시나이까” (롬 8:18) “생각건대 현재의 고난은 장차 우리에게 나타날 영광과 족히 비교할 수 없도다” 2) 하나님만 의뢰하게 해 줍니다. ➢ 인간은 무능하지만 하나님의 능력은 광대하십니다. (빌 4:13) “내게 능력 주시는 자 안에서 내가 모든 것을 할 수 있느니라” ➢ 나의 나 된 것은 하나님의 은혜라는 것을 깨닫게 됩니다. (골 1:1) “하나님의 뜻으로 말미암아 그리스도 예수의 사도 된 바울과 형제 디모데는” ➢ 고난을 부끄러워 아니함은 주님께서 지켜주심을 확신하기 때문입니다. (딤후 1:12) “이를 인하여 내가 또 이 고난을 받되 부끄러워하지 아니함은 나의 의뢰한 자를 내가 알고 또한 나의 의탁한 것을 그 날까지 저가 능히 지키실 줄을 확신함이라” 3) 장차 올 영광을 생각하게 됩니다. (롬 8:17) “자녀이면 또한 후사 곧 하나님의 후사요 그리스도와 함께한 후사니 우리가 그와 함께 영광을 받기 위하여 고난도 함께 받아야 될 것이니라” ➢ 고난이 넘치면 위로도 넘치는 것입니다. (고후 1:5) “그리스도의 고난이 우리에게 넘친 것 같이 우리의 위로도 그리스도로 말미암아 넘치는도다” ➢ 현재의 고난은 장차 나타날 영광과 비교가 안됩니다. (롬 8:18) “생각건대 현재의 고난은 장차 우리에게 나타날 영광과 족히 비교할 수 없도다” 2. 군사로 다니는 자는 자기 생활에 얽매이는 자가 되지 말아야 합니다. (본문 4절) “군사로 다니는 자는 자기 생활에 얽매이는 자가 하나도 없나니..” 여기서 「얽매이는」의 의미는 헬라어로 ‘엠프레코’ (ejmplevkw)인데 그 뜻은 ‘엉키게 하다’, ‘붙잡힌다’, ‘휩쓸린다’의 의미가 있습니다. 즉 주님의 좋은 군사는 자기 생활에 올무가 되어서도 안 되고 포로가 되어서도 안 되고 생활 때문에 넘어져도 안 된다는 말씀입니다. 또한 여기서 「생활」의 뜻은 헬라어로 ‘비오스’( bivo") 인데 '생계의 수단'‘일’, ‘직업’, ‘사업’을 뜻합니다. 즉 주님의 좋은 군사, 좋은 일꾼은 지나치게 자기 생활, 즉 일이나 사업에 얽매여 있으면 주님의 일을 못한다는 것입니다. 1) 그리스도의 복음에 합당하게 살아야 합니다. (빌 1:27) “오직 너희는 그리스도 복음에 합당하게 생활하라 이는 내가 너희를 가보나 떠나 있으나 너희가 일심으로 서서 한 뜻으로 복음의 신앙을 위하여 협력하는 것과” 2) 세상을 너무 사랑하지 말아야 합니다. (요일 2:15-16) “이 세상이나 세상에 있는 것들을 사랑치 말라 누구든지 세상을 사랑하면 아버지의 사랑이 그 속에 있지 아니하니 이는 세상에 있는 모든 것이 육신의 정욕과 안목의 정욕과 이생의 자랑이니 다 아버지께로 좇아 온 것이 아니요 세상으로 좇아 온 것이라” 3) 예수님을 위해 버릴 것은 과감히 버릴 줄 알아야 합니다. (마 19:29) “또 내 이름을 위하여 집이나 형제나 자매나 부모나 자식이나 전토를 버린 자마다 여러 배를 받고 또 영생을 상속하리라” ✿ 우상 숭배가 무엇입니까? 주님보다 더 사랑하는 것이 우상입니다. 주님을 제일로 사랑하면 주님께서 모두 책임져주십니다. ex) 아브라함이 아들 이삭보다 더 하나님을 사랑했더니 이삭을 100배의 축복 받는 자녀로 축복해 주었습니다. 그렇기 때문에 하나님께서 우상의 단을 허물어 버리라고 말씀하십니다. (출 34:13) “너희는 도리어 그들의 단들을 헐고 그들의 주상을 깨뜨리고 그들의 아세라 상을 찍을찌어다” 왜냐하면 우상의 단을 쌓는 것은 하나님의 노를 격발케 하기 때문입니다. (왕상 16:33) “또 아세라 목상을 만들었으니 저는 그 전의 모든 이스라엘 왕보다 심히 이스라엘 하나님 여호와의 노를 격발하였더라” 그리고 하나님은 우상의 단을 허무는 자들을 더 큰 사랑으로 갚으십니다. (왕상 18:40) “엘리야가 저희에게 이르되 바알의 선지자를 잡되 하나도 도망하지 못하게 하라 하매 곧 잡은지라 엘리야가 저희를 기손 시내로 내려다가 거기서 죽이니라” 3. 군사로 모집한 자를 기쁘게 해야 합니다. (본문 4절) “...이는 군사로 모집한 자를 기쁘게 하려 함이라” 예수의 군사는 자기를 부르신 자를 기쁘시게 하도록 힘쓰는 사람입니다. 자기를 기쁘게 하는 사람들은 동일한 모양을 가졌다해도 예수의 군사가 아닙니다. 주님의 좋은 군사는 자신의 영광이 아니라 주님의 영광을 구해야 하며 자신의 기쁨이 아니라 주님의 기쁨을 구하도록 힘써야 합니다. 그러므로 모집한 자, 즉 주님을 기쁘게 하도록 힘써야 합니다. 1) 하나님을 기쁘시게 할 것을 찾아야 합니다. (엡 5:10) “주께 기쁘시게 할 것이 무엇인가 시험하여 보라” 2) 하나님의 영광을 위해서 모든 것을 해야 합니다. (고전 10:31) “그런즉 너희가 먹든지 마시든지 무엇을 하든지 다 하나님의 영광을 위하여 하라” 3) 그리스도의 군사도 주의 고난을 감당해야 합니다. (딤후 2:3) “네가 그리스도 예수의 좋은 군사로 나와 함께 고난을 받을찌니” ✿ 예수 그리스도의 좋은 군사가 취해야 할 태도가 있습니다. 1) 그리스도 안에서 승리함을 믿고 싸워야 합니다. (고후 2:14) “항상 우리를 그리스도 안에서 이기게 하시고 우리로 말미암아 각처에서 그리스도를 아는 냄새를 나타내시는 하나님께 감사하노라” 2) 육체대로 싸우지 말고 하나님이 주시는 영적 무기로 싸워야 합니다. (고후 10:2-5) “또한 우리를 육체대로 행하는 자로 여기는 자들을 대하여 내가 담대히 대하려는것 같이 너희와 함께 있을 때에 나로 하여금 이 담대한 태도로 대하지 않게 하기를 구하노라 우리가 육체에 있어 행하나 육체대로 싸우지 아니하노니 우리의 싸우는 병기는 육체에 속한 것이 아니요 오직 하나님 앞에서 견고한 진을 파하는 강력이라 모든 이론을 파하며 하나님 아는 것을 대적하여 높아진 것을 다 파하고 모든 생각을 사로잡아 그리스도에게 복종케 하니” 3) 주님이 기뻐하시는 방법으로 싸워야 합니다. (엡 5:10) “주께 기쁘시게 할 것이 무엇인가 시험하여 보라” 4) 말씀으로 선한 싸움을 싸워야 합니다. (딤전 1:18) “아들 디모데야 내가 네게 이 경계로써 명하노니 전에 너를 지도한 예언을 따라 그것으로 선한 싸움을 싸우며” 5) 의의 면류관을 사모하며 최후까지 싸워야 합니다. (딤후 4:7-8) “내가 선한 싸움을 싸우고 나의 달려갈 길을 마치고 믿음을 지켰으니 이제 후로는 나를 위하여 의의 면류관이 예비되었으므로 주 곧 의로우신 재판장이 그 날에 내게 주실 것이니 내게만 아니라 주의 나타나심을 사모하는 모든 자에게니라” 6) 믿음으로 싸우고 뒤로 물러나면 안 됩니다. (히 10:38) “오직 나의 의인은 믿음으로 말미암아 살리라 또한 뒤로 물러가면 내 마음이 저를 기뻐하지 아니하리라 하셨느니라” 7) 믿음을 굳게 하고 악한 대적들을 물리쳐야 합니다. (벧전 5:8-9) “근신하라 깨어라 너희 대적 마귀가 우는 사자 같이 두루 다니며 삼킬 자를 찾나니 너희는 믿음을 굳게 하여 저를 대적하라 이는 세상에 있는 너희 형제들도 동일한 고난을 당하는 줄을 앎이니라” (결 론) 그리스도의 좋은 군사는 주님의 좋은 충성스런 일꾼입니다. 모집한 자, 즉 주님을 기쁘시게 하는데 삶의 전체를 드려야 하고 생활의 포인트로 삼고 살아야 할 것입니다. 오늘 드린 말씀처럼 주님의 좋은 군사, 좋은 일꾼은 1. 은혜 속에 항상 강해야 합니다. 2. 충성스런 자에게 부탁하고 다른 사람을 가르칠 수 있어야 합니다. 3. 자기 생활에 얽매이면 안 됩니다. 4. 고난을 받을 줄 알고 군사를 모집한 자를 기쁘시게 해야 합니다. 하나님께서는 이러한 좋은 군사를 능력으로 써 주시고 면류관을 주실 것입니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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