생명의말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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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자 : CTS
작성일시 : 2006-10-22
조회 : 1,09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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세상에는 의롭게 사는 자가 있고 악의를 가지고 사는 사람이 있습니다.
하나님은 의롭게 사는 자에게 복을 주십니다. 시 1편 말씀을 보면 복 있는 사람은 1) 악인의 꾀를 좇지 않고, 2) 죄인의 길에 서지도 않고, 3) 오만한 자의 자리에 앉지 않습니다. 4) 율법을 즐거워하고 주야로 묵상하고 삽니다. 그 결과 시절을 좇아 과실을 맺게 해주고 모든 행사를 형통케 해 주십니다.(시 1:3) 그래서 의인의 길은 하나님께서 인정하신다고 했습니다.(시 1:6) 그러나 악인은 그렇지 않고 바람에 나는 겨와 같다고 했습니다.(시 1:4) 그래서 심판을 견디기 힘들게 되고 결국 망하게 된다고 했습니다.(시 1:6) 성도는 항상 양 갈래에서 길을 잘 택해야 합니다. 의롭게 사는 길을 택할 것인지 악의 길을 택할 것인지를 판단해야 합니다. 시편 1편에서 말씀한 것처럼 의인의 길은 어떤 것이고 악인의 길은 어떤 길인지를 잘 말씀드렸습니다. 오늘 본문의 말씀은 “가인과 같이 하지 말라고” 하면서 가인은 악한 자에게 속했고 아우 아벨을 죽였다고 했습니다. 하나님께서 가인의 행위는 악하고 아우 아벨의 행위는 의로움이라고 말씀하고 있습니다.(요일 3:12) 왜 하나님께서 이렇게 말씀하셨는지 (창 4:1-15) 말씀을 찾아보면 자세히 알 수가 있습니다. 하나님께서 가인의 제사를 받지 않으시고 아벨의 제사를 받으셨는데 가인이 시기, 질투와 악의로 아우를 죽이게 되는 살인까지 했습니다. 오늘 말씀을 잘 살펴보면서 “악의를 버리고 의롭게 살자”는 제목으로 말씀을 나누고자 합니다. Ⅰ가인의 제사와 아벨의 제사에 대해 말씀드리겠습니다. 1. 하나님은 가인의 제사를 열납하지 않으셨습니다. 가인은 농사짓는 사람이었습니다. 그래서 땅의 소산으로 제물을 삼아 하나님께 제사를 드렸습니다. 그런데 하나님은 그 제물을 열납하지 않으셨습니다. (창 4:5) 히브리 기자는 믿음 없이 드린 제사였기 때문에 열납하지 않으셨다고 말씀하고 있습니다.(히 11:4) 즉 가인의 제사를 열납하지 않은 것은 그 제물이 농산물이어서가 아니라 제사를 드린 “가인” 그 인간이 문제가 된 것입니다. 창 4:5 말씀처럼 하나님께서 열납하지 않자 하나님께 대하여 분히 여기고 안색을 변케 한 것을 보면 그의 믿음이 없음을 더욱 더 확실해 진 것입니다. 그러므로 하나님은 악하고 교만한 사람의 제물을 열납하지 않을뿐더러 싫어하십니다. 1) 남의 재앙을 원하면 은혜를 입지 못한다고 했습니다.(잠 21:10) 2) 하나님은 악인을 의롭다 하지 않으십니다.(출 23:7) 3) 속에 섞은 것이 가득한 잔을 하나님께서 쏟아 내십니다.(시 75:8) 4) 강포함을 좋아하는 자를 하나님께서 미워하십니다.(시 11:5) 5) 교만한 자를 하나님이 싫어하십니다.(잠 6:16-17) 6) 교만한 자를 물리치십니다.(약 4:6) 7) 교만하여 주의 계명에서 떠나는 자를 하나님께서 꾸짖으십니다.(시 119:21) 2. 하나님은 아벨의 제사를 열납하십니다. 동생 아벨은 양을 치는 목자였으므로 양의 첫 새끼와 기름을 제물로 드렸습니다. 하나님은 번제와 화목제와 속죄제, 그리고 속건제를 드릴 때 양과 그 기름을 제물로 드리라고 하셨습니다.(레 1:10-13) 믿음의 아들 아벨은 하나님이 흠향하실 만한 가장 좋은 것으로 제사 했던 것입니다. 히브리서 기자는 아벨은 믿음으로 가인보다 더 나은 제사를 드렸다고 말하고 있습니다.(히 11:4) 먼저 하나님 앞에서 자신을 드렸다는 것입니다. 하나님 앞에 믿음으로 드린 바른 제사가 무엇일까요? 1) 순종이 동반되는 제사를 드려야 합니다.(삼상 15:22) 2) 상하고 통회하는 마음으로 제사를 드려야 합니다.(시 51:16-17) 3) 인애가 동반된 제사를 드려야 합니다.(호 6:6) 3. 악의가 가득한 가인의 모습은 옳지 않습니다. 1) 자기 제사를 열납하지 않고 아우 아벨의 제사만 열납하심에 분을 내고 안색이 변했습니다.(창 4:5-6) 신앙생활에 분노와 안색이 변하는 것은 위험한 일입니다. ① 분은 잔인하고 노는 창수 같다고 했습니다.(잠 27:4) ② 미련한 자가 분노를 나타냅니다.(잠 12:16) ③ 시기심이 분노를 일으킵니다.(창 30:1-2) 2) 가인은 최초의 살인자가 되었습니다. 가인은 아벨을 살해하기 위해서 그를 광야로 유혹해 내어 거기서 살해했습니다. 아벨이 가인을 따라 광야로 갈 때 전혀 살인 할 것 같은 느낌을 받지 않은 것은 가인의 위장술이 능란했음을 뜻합니다. 그러나 어떤 계략도 하나님을 속일 수는 없습니다. 하나님은 다 아시고 계십니다. 그래서 하나님의 심판이 따르게 된 것입니다. 4. 가인의 형벌에 대해 말씀드리겠습니다.(창 4:8) 하나님은 살인죄를 지은 가인을 다 아시고 “네 아우가 어디 있느냐”고 찾고 계셨습니다. 그 때 가인은 시침을 떼고 “내가 아우를 지키는 자니이까?” 라고 말합니다. 그 때 하나님께서 네 아우의 핏소리가 땅에서부터 호소한다고 했습니다. (창 4:9-10) 그리고 하나님께서 가인에게 저주의 형벌을 주셨습니다. 1) 가인을 땅에서 저주 받게 했습니다.(창 4:11-12) ① 하나님의 저주는 무서운 것입니다. 성경에 저주의 말씀을 보면 무서운 것입니다.(창 3:17)(창 4:11-12)(창 9:25) ② ‘가인이 유리하는 자가 되리라’,고 저주 받았습니다. 성경에 보면 유리하게 되는 조상들을 보게 됩니다. ⅰ애굽에서 유리합니다.(신 26:5) ⅱ 광야에서 유리합니다.(민 32:13) ⅲ 목자 없는 양같이 유리합니다.(마 9:36) ⅳ 빈민이 되어 유리합니다.(사 58:7) 그러므로 혈기, 분냄, 시기, 질투, 안색이 변하는 것 등은 믿음 생활에 있어서 조심해야 합니다. 가인은 범죄 함으로 인해 하나님으로부터 무서운 저주를 받은 것을 기억하시고 사시기 바랍니다. 5. 가인의 호소와 하나님의 긍휼에 대해 말씀드리겠습니다.(창 4:13-15) 1) 가인의 간절한 호소가 있습니다.(창 4:13-14) ① 자기가 하나님으로부터 받는 징벌이 너무 중해서 견디기가 힘들다고 고백합니다.(창 4:13) 즉, 땅의 저주로 소산이 없고, 유리하는 자가 되었으니 얼마나 힘들겠습니까? ② 자기를 만나는 자마다 자신을 죽일 것이라는 생명의 위험을 느끼고 있다고 고백하고 있습니다.(창 4:14) 2) 하나님의 긍휼이 있습니다.(창 4:15) 가인에게 표를 주어서 누구에게든지 죽임을 면케 하는 긍휼을 베풀어 주셨습니다. 성경에 표에 대해 말씀한 곳이 많이 있습니다. ① 생명 보존을 위해 주시는 표가 있습니다.(창 4:15) ② 율법을 상기시키기 위해서 주시는 표가 있습니다.(신 6:8) ③ 칭의로서 주는 표가 있습니다.(롬 4:11) ④ 구원의 표로 인치심을 주십니다.(엡 1:13) 하나님은 가인에게 표를 주어 생명을 보호하게 하시고 긍휼을 베푸신 것은 하나님은 사랑의 하나님임을 보여주고 있는 말씀입니다. Ⅱ 의로움과 악의에 대해서 말씀드리겠습니다. 하나님께서 본문 말씀 (요일 3:12)에 가인의 행위는 악하고 아우 아벨의 행위는 의로움이라고 말씀하고 있습니다. 가인은 시기, 질투, 분냄으로 아우를 살인했습니다. 그래서 악하다고 말하고 있습니다. 1. 사람들이 왜 악의를 갖게 되는지를 말씀드리겠습니다. 1) 거듭나지 못하기 때문에 악의를 갖게 됩니다. (잠 6:12-14) ① 마음과 귀에 할례 받지 못한 자들이 성령을 거스린다고 했습니다.(행 7:51-52) ② 사랑이 있어야 악을 행치 않습니다.(롬 13:10) ③ 그리스도 안에 있어야 새로운 피조물이 됩니다.(고후 5:17) ④ 서로 속이지 말아야 합니다.(갈 6:2-3) 2) 사탄에 속한 마음 때문에 악의를 갖게 됩니다. ① 악한 자에게 속했기 때문에 악의를 갖고 살인을 한 것입니다.(본문 요일 3:12) ② 마귀에게 났기 때문에 욕심을 행한다고 했습니다.(요 8:44) ③ 사탄의 지배를 받은 가룟 유다는 향유를 주님께 부은 마리아에게 악의를 행했습니다.(요 12:4-6) 3) 시기로 가득 찬 마음 때문에 악의를 갖게 됩니다. ① 사울이 시기 때문에 다윗을 죽이려고 주목하게 된 것입니다.(삼상 18:7-9) ② 만일 서로 물고 먹으면 피차 망한다고 했습니다.(갈 5:15) ③ 탕자의 큰 형은 시기 때문에 동생에게 사랑 베푼 아비에게 불쾌감을 갖는 악의를 갖게 된 것입니다.(눅 15:28) ④ 그는 흥해야겠고 나는 쇠하여야 하리라고 겸손히 말한 세례 요한을 본받아야 합니다.(요 3:30) 2. 의롭게 사는 것이 무엇인지 말씀드리겠습니다. 성도는 하나님의 눈에 아름답고 의롭게 살아야 합니다.(엡 5:9) 하나님의 나라는 오직 성령 안에서 의와 평강과 희락이라고 했습니다.(롬 14:17) 하나님을 바로 믿는 것이 바로 의를 이루는 기본이 되는 것입니다.(롬 4:3) 그러면 의의 바른 정의가 무엇인지 요셉의 신앙을 통해서 깨닫기기를 바랍니다. 1) 참 의는 불의를 용납지 않습니다.(마 1:19) ① 예수님은 불의를 행하는 자를 용납지 않으셨습니다.(막 11:17) ② 참 의는 타인의 범죄 사실을 폭로하는데 있지 않습니다.(마 1:19) 요셉이 정혼한 마리아가 임신을 했다는 소문에 화도 나겠지만 “가만히 끊고자 하여”라고 했습니다. 2) 참 의는 말씀을 믿는 것입니다.(마 1:20) 3) 참 의는 하나님께 순종하는 것입니다. (마 1:24) (결론) 의와 악을 놓고 볼 때 의는 복 있는 길이고 악은 망하는 길입니다. 우리 주님은 의로운 자를 붙드시고 축복하십니다. 악한 자는 마지막에 무서운 저주와 심판을 따르게 합니다. 우리 주님은 의로우신 재판장이십니다.(시 7:11) 우리 주님은 의로우신 변호인이십니다.(시 9:4) 우리 주님은 의로우신 증인이십니다.(욥 16:19) ” 주 예수님을 우리 심령 속에 모시고 살면 의로운 자가 되는 것입니다. 가인처럼 악의로 살다가 징벌 받지 말고 의로운 길을 가시기 바랍니다. 그 길이 성령 충만한 길이요, 교회와 주의 종과 성도를 사랑하는 길입니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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