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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자 : CTS
작성일시 : 2011-08-25
조회 : 1,28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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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도에서 가장 낮은 계급으로 인간대우를 못 받는 불가촉천민 즉, 달릿계층 선교를 위한 컨퍼런스가 청주에서 준비되고 있습니다. 청주방송 이승희 기잡니다. ==================================================================== 인도의 생활 속에 뿌리 깊이 자리한 신분제도, 카스트! 그 범위에도 속하지 못한 제5의 계급인 불가촉 천민, 즉 달릿 계층은 1억 4천만명에 달합니다. 인간 취급도 받지 못했던 이들에게 기독교의 자유와 구원, 그리고 하나님 앞에 모두가 평등한 자녀라는 메시지는 그야말로 충격적인 복음으로 빠르게 퍼져나가고 있습니다. 이러한 요구로 지난 2000년 인도달릿선교를 위해 초교파적으로 조직된 ‘오호그 선교회’가 제 2차 컨퍼런스를 준비하고 있습니다. 윤정현 신부// 성공회 수동교회 - ‘불가촉 천민’이라 하면 인간 대접을 받지 못하고 동물 취급을 받기 때문에, 하나님의 선교를 위해서 함께 참여할 동역자들을 구하고, 또 이 일을 확산하기 위해서 제2회 컨퍼런스를 갖습니다. 오호그 선교회 회장 윌슨 싱검 목사는 인도 달릿 출신 목회자로 지난 10년간 100여개의 공동체를 조직하고 7천명 이상의 기독교인을 배출했습니다. ‘제2차 인도 달릿 선교를 위한 컨퍼런스’에서는 윌슨 싱검 목사를 초청해 지난 11년간의 사역을 보고합니다. 또 가난문제 해결을 위한 염소 조합운영과 봉제교실, 어린이 기숙사 건축 등에 대한 주요 현안을 다룰 계획입니다. 윤정현 신부// 성공회 수동교회 - 지금 인도의 ‘불가촉 천민’ 현장에는 120년 전 한국에 (외국)선교사들이 했던 그러한 역사의 현장이 재현되고 있습니다. 많은 성도들 그리고 목회자들이 함께 참여해서 하나님의 나라를 건설하는 일에 함께 했으면 합니다. 차별과 박해 속에 평생 노예처럼 살아온 달릿 사람들... 이들의 복음화를 위한 한국교회 성도들의 움직임이 분주합니다. CTS 이승흽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