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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자 : CTS
작성일시 : 2011-08-25
조회 : 1,72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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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스라엘 역사 중 가장 왕성했던 다윗 왕 때에는 예배를 섬기는 3만8000명의 레위인을 세웠고 그 중 4000명의 전문 연주자들이 있었다고 합니다. 이처럼 예배가 회복될 때 부흥이 함께 임했는데요 고양의 한 교회가 예배회복을 위해 기독뮤지션들을 초청해 특별한 시간을 가졌습니다. 고양방송 신현철 기잡니다. ==================================================================== 유럽의 K-Pop 열풍과 요즘 방송을 통해 유행하고 있는 다양한 음악 오디션 프로그램들. 국내 교계에서는 세상의 가치와 명예를 버리고 하나님 마음에 합한 레위인이 되고자 뮤지션들이 그 활동을 확대해 가고 있습니다. 이렇게 하나님의 손에 훈련된 뮤지션들은 레위인으로 부르신 소명을 따라 간절히 하나님을 예배하고 있습니다. ‘리턴(Return)’이란 주제로 열린 세미나에는 서울예대, 추계예술대 등 8개 학교 80여명의 프로뮤지션들이 참가했습니다. 강사로 나선 기쁨의 교회 조지훈 목사는 “온전한 예배의 회복을 위해 이 시대 전문연주자들이 레위인의 정체성을 회복해야 한다”고 강조했습니다. 조지훈 목사/ 기쁨이있는교회 그들(레위인)이 정체성을 잃고 있어요 그들이 다시 교회로 돌아와서 이스라엘 백성을 섬겼던 레위인들처럼 풀타임으로 하나님을 예배하고 섬기는 일이 다시한번 사용되어지는 그들의 정체성을 깨어내는 일들을 위해서 이번 세미나를 준비했습니다. 세미나 에서는 기독뮤지션으로서의 정체성 확립과 전임사역자로 살아가며 겪는 현실적 어려움들을 나누고 방안을 모색하는 시간도 마련됐습니다. 참석자들은 전임사역에 대한 두려움을 극복하고 정보를 공유했으며, 현실적인 어려움에 대해 서로 격려했습니다. 김지은 / 서울예대 저부터 가서 전도하기 전에 정체성을 안 것 같아 감사했습니다. 김준영 / 서울예대 레위인이라는 신분을 가진 사람으로 정체성을 다시 한번 확인할 수 있는 시간이었고 우리의 부르심에 대해서 더 깊이 자세하게 성경에 입각해서 들을 수 있는 시간이었습니다. 예배의 회복을 바라는 기독뮤지션들 , 레위인으로서의 삶은 다짐하는 이들의 삶을 통해 한국교회에 다시한번 큰 부흥의 역사가 일어나길 기대합니다. CTS 신현철 입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