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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자 : CTS
작성일시 : 2011-08-25
조회 : 1,50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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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9회 서울기독교영화제가 다음달 29일부터 6일 동안 열립니다. 한국예술원에서 열린 기자회견에서 영화제 공동조직위원장 임성빈 교수는 “지난 100년 동안 기독교가 신앙의 뿌리를 내렸다면 이제는 줄기가 올라가고 문화라는 열매를 맺어야 할 때”라며 “영화를 매개체로 교회와 사회가 서로 소통할 수 있길 바란다”고 전했습니다. 제9회 서울기독교영화제에서는 14개 나라에서 제작된 장편 16편과 단편 23편, 모두 39편의 영화가 상영됩니다. 개막작 ‘소울 서퍼’는 상어에 물려 한쪽 팔을 잃은 역경을 신앙으로 극복하고 서퍼 세계대회에서 2위를 차지한 베서니 해밀턴 선수의 실화를 그린 영홥니다. 또 가족관객을 위한 3D 애니메이션 ‘리틀 제이콥’을 비롯해 다큐멘터리영화 ‘소명3편’, 올해 베를린국제영화제 금곰상 수상작인 ‘씨민과 나데르, 별거’ 등 다양한 장르의 작품들이 선보입니다. 올해로 9회째를 맞은 서울기독교영화제는 ‘경계를 넘어서는 새로운 시선’을 모토로 국내외의 기독교적 가치를 담은 영화와 기독영화인의 작품을 소개해 왔으며 내년엔 사단법인을 설립해 ‘국제서울기독교영화제’로 한단계 발돋움한다는 계획입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