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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자 : CTS
작성일시 : 2011-08-25
조회 : 1,86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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열악한 환경에서 그리스도의 복음을 전하고 있는 선교사들의 경우, 많은 어려움이 있을텐데요. 이들을 위한 한국교회의 관심이 큰 힘이되고 있습니다. 고신대학생들의 가나 봉사활동역시 현지 선교사에게 큰 위로와 힘이 됐는데요. 최병희 기자가 전합니다. -------------------------- 주민 대다수가 불신자인 아비루 마을, 특별히 이곳은 화장실이 없어 주민들이 많은 어려움을 겪고 있는 곳입니다. 하지만 이곳에 최신식 공용화장실을 세우기 위한 공사가 요즘 한창진행 중입니다. 이 지역을 섬기고 있는 한 한인선교사의 도움 덕분입니다. 가나 신학대학 유정미 선교사의 사역을 돕기 위해 고신대 학생들이 아비루 마을을 찾았습니다. 화장실 공사에 조금이라도 보탬이 되기 위해섭니다. 궂은 땀을 흘려가며 열심히 봉사하는 청년들, 아비루마을 주민들에게는 먼 한국에서 온 기독교인이 고맙기만 합니다. 유정미 선교사 / 가나신학대학 왜 예수를 믿는 사람들이 자기 돈을 들여서 이 먼 곳까지 와서 봉사를 하는가 생각하는 기회가 되요. 그렇기 때문에 참 값지고 보람있는 행사죠. 봉사단원들은 또 현지인 교회의 경제적인 자립을 돕기위해 판판소와 아베지 농장 두 곳을 방문했습니다. 현지 교회가 관리하는 농장에 망고나무와 오렌지나무 등의 묘목을 심어주고 농장 운영을 통해 얻어진 수입은 지역선교 등 교회 운영에 사용하도록 했습니다. 프린스 목사 / 아베지교회 고신대학교가 가나의 아베지 주아퐁 마을에 한 일들과 투자에 대해서 매우 고맙다. 그것은 정말 하나님의 은혜였다. 우리는 교회를 가지게 됐고 망고 농장과 유치원, 마을을 연결하는 물도 생겼다. 10여일의 짧은 시간이지만 함께 땀흘리며 섬기는 모습 속에서 이 지역 주민들은 그리스도의 사랑을 담은 한국의 기독 청년들의 마음을 느낄 수 있었습니다. 또 현지에서 어렵게 사역하고 있는 한인선교사들에게도 더욱 큰 위로와 용기가 됐습니다. 유미현 선교사 / 가나신학대학 (한국의) 학생들이, 외국대학교에서 이런 일을 해준다는 그 자체에서 너무 감사하게 생각하는거에요. 그래서 이 기회를 통해서 이 땅 위에 선교사역에도 힘을 얻게 되고 복음사역에도 도움이 되고 또 마지막으로는 상당한 국위선양을 한 좋은 결실을 갖게 됐습니다. 섬기며 실천한 작은 사랑이 머나먼 아프리카 가나에 깊은 감동으로 남았습니다. CTS 최병흽니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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