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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자 : CTS
작성일시 : 2011-08-26
조회 : 1,68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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믿음의 후진을 발굴하고 양성하기 위해 1971년 대한예수교장로회 통합 총회 산하 호남지역 출신 목회자들로 조직된 호남신앙동지회는 '제 18회 호남 목사, 장로 선교대회'와 함께 '제41회 정기총회'를 개최했습니다. 개회예배에서 직전회장 김동엽 목사는 "전체 인구의 90%가 기독교인인 증도 등 호남 지역의 높은 복음화율은 언더우드 선교사를 시작으로 유진벨, 오웬, 데이비스, 유화례, 서서평 등 수많은 선교사들의 헌신과 수고가 바탕이 됐다"며 '믿음의 선조들의 수고와 헌신을 기억하고 그리스도의 증인으로서의 삶을 살자고 강조했습니다. 김동엽 목사 / 목민교회 "인민군들에 의해서 교회는 불바다가 되고 김방호 목사와 허상 장로등 전교인2/3에 해당하는 77명의 교인들이 순교를 했습니다. 안타까운 것은 가장만이 아니라 모든 가족, 어린아이들까지 모두 다 문을 잠그고 순교를 하게 했습니다." 개회예배에 이어 진행된 선교대회는 '다음 세대와 함께가는 교회'라는 주제로 한소망교회 류영모 목사와 화곡동교회 김의식 목사의 강의 등으로 진행됐습니다. 한편 호남신앙동지회는 제 41회 정기총회를 통해 광주신창교회 나정대 목사를 신임회장으로 선임했으며, 잠실제일교회 유한귀 목사, 효자동교회 백남운 목사 등을 신임부회장으로 각가 선출했습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