뉴스
CTS뉴스
- Home
- 뉴스
- CTS뉴스
작성자 : CTS
작성일시 : 2011-11-30
조회 : 1,212
|
앵커 : 한국교회 성장세가 둔화되면서 미자립교회도 늘고 있는 가운데, 각 교단들은 목회자최저생계비를 정하는 등 지원책 마련에 고심하고 있습니다. 이가 운데 농어촌의 경우엔 지역 특성에 따른 자립정책이 마련돼야 한다는 주장이 설득력을 얻고 있는데요. 농어촌 미자립 교회들을 위한 교단차원의 정책들을 알아봤습니다. 박새롬 기잡니다. -------------------------------------------------------------------- 기자 : 이농현상과 고령화로 어려움을 겪는 농어촌 사회 속에서 교회가 자리 잡기 위해선 재정지원도 중요하지만 사회문화적인 연구와 그에 맞는 정책이 뒷받침돼야 합니다. 기독교대한감리회 농촌선교훈련원 차흥도 원장은 “농촌교회가 살기 위해선 농민이 살아야 한다”며 “이 시대 사양산업인 농업과 공동화되고 있는 농촌마을을 어떻게 살릴 것인지 교회가 앞장서서 고민하고 변화를 주도해야 한다”고 강조합니다. 차흥도 원장/기감 농촌선교훈련원 이에 따라 훈련원은 ‘1만성도 하루 100원 모으기 운동’을 펼쳐 어려운 농민들의 영농자금을 지원하는 한편 농어촌 목회자들이 유기농산물 생산에 직접 참여 할 수 있도록 교육하는 활동을 전개하고 있습니다. 예비목회자들의 참여를 위해 감신대 안에 농촌선교과목도 개설했습니다. 예장통합은 경기도 양평에 친환경 치즈마을 센터를 유치해 농어촌 목회자들이 친환경 농산물의 생산과 유통과정을 배워갈 수 있도록 했습니다. 또 지난 5월엔 농어촌목회자협의회를 구성했습니다. 각 지역특성에 맞는 친환경 농업, 노인과 다문화가정 증가에 따른 사회복지 등을 연구해 변화하고 있는 농어촌 사회에 맞는 목회방향과 교단정책을 세운다는 취집니다. 김철훈 총무/예장통합 군농어촌선교부 “지역의 산업과 공동체가 무너지고 있는 농어촌의 현실은 농어촌 선교의 또 다른 기회일 수 있다”고 전문가들은 말합니다. 농어촌 살리기를 통해 교회 자립과 활성화를 도모하는 정책은 교단의 장기적인 지원 아래 전개돼야 할 과제로 떠오르고 있습니다. CTS박새롬입니다. |
다음글
여전한 해외입양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