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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자 : CTS
작성일시 : 2011-12-01
조회 : 2,09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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앵커 : 문화가 소식입니다. 오늘은 자신이 가지고 있는 특별한 가치를 깨닫게 해주는 연극 ‘바보빅터’를 비롯해 최훈차콰이어의 해설이있는 합창연주회, 완벽한 화음을 자랑하는 파리나무십자가 소년합창단의 공연소식을 소개합니다. -------------------------------------------------------------------- 기자 : 17년동안 바보로 살아간 멘사회장의 이야기를 다룬 소설 ‘바보빅터’가 연극으로 재탄생했습니다. 수줍음 많고 말더듬는 버릇 때문에 학교에서 늘 놀림을 당하는 아이큐173의 천재 빅터와 자신을 못난이로 여기며 살아온 로라. 연극 ‘바보빅터’는 빅터와 로라가 세상의 편견으로부터 자신을 되찾아 가는 여정을 그려내고 있습니다. 또한 주요사건들을 빅터의 의식흐름에 따라 돌아가는 원형무대와 빅터의 머릿속을 표현하는 모니터 영상들이 함께 조화를 이뤄 극의 재미를 더하고 있습니다. 한정호 배우 / 연극 ‘바보 빅터’ 빅터役 지난 10년간 정기연주회와 교회순회연주등을 통해 즐거움과 감동을 선사했던 최훈차콰이어. 그들의 14번째 정기연주회가 CTS 아트홀에서 공연됩니다. 이번 무대는 헨델의 오라토리오 메시아의 곡들을 오케스트라의 선율과 조화를 이뤄 합창곡과, 솔로곡으로 선사할 예정입니다. 특히 공연 틈틈이 곡 이해를 돕는 해설을 통해 관객들에게 더욱 친근한 무대가 될 것입니다. 보이소프라노로 이뤄진 세계 유일의 아카펠라 합창단 ‘파리나무십자가 소년 합창단’이 크리스마스 특별 초청 공연을 합니다. 이번 무대는 성탄과 연말을 맞아 크리스마스 캐롤을 비롯한 합창단의 대표곡 푸치니의 고양이 이중창 등 정통 교회음악뿐 아니라 클래식, 대중음악등 다양한 장르들을 선보입니다. 24명의 소년들이 투명한 목소리로 천상의 화음을 선사할 예정입니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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