뉴스
CTS뉴스
- Home
- 뉴스
- CTS뉴스
작성자 : CTS
작성일시 : 2011-12-05
조회 : 1,271
|
앵커 : 성탄절을 앞두고 서울광장에는 아기예수의 탄생을 기념하기 위한 대형 성탄트리 구조물이 세워졌습니다. 성도들은 물론 지나는 시민들이 성탄의 기쁨을 나누는 기회가 되고 있는데요. 점등식 행사를 정희진 기자가 전합니다. -------------------------------------------------------------------- 기자 : 예수 탄생의 기쁜 소식을 예고하는 성탄트리가 점등됐습니다. 지름 12m, 높이 23m의 웅장한 트리는 빨강과 파랑, 녹색 불빛으로 반짝이며 차가운 겨울 하늘을 수놓았습니다. 서울광장에서 열린 2011대한민국 성탄축제에는 CTS와 함께 행사를 주최한 여의도순복음교회, 굿피플 대표와 함께 광림교회 김선도 원로목사, 교회협 김영주 총무, 예장합동 이기창 총회장 등 교계인사들이 참석했습니다. 이영훈 목사 / 여의도순복음교회 김선도 원로목사 / 광림교회 특별히 이번 성탄축제에는 13명 다둥이가정과 다문화가정, 2011미스코리아 진선미, 아덴만의 영웅 석해균 선장 등 시민대표들이 참여했습니다. 또 문화부 박선규 차관, 박원순 서울시장 등도 참여해 성탄의 기쁨을 함께 나눴습니다. 박선규 차관 / 문화체육관광부 박원순 서울시장 지난 2002년부터 10년째 행사를 주관하고 있는 CTS는 올해 70분 동안 성탄축제를 전세계에 생중계했습니다. 감경철 회장 / CTS기독교TV 여의도순복음교회 예루살렘성가대와 헤리티지, 소향 등의 뜨거운 찬양 속에 1천여 명의 성도와 시민들도 성탄의 기쁨을 함께 나눴습니다. 트리는 내년 1월 3일까지 점등돼 성탄 소식을 전하게 됩니다. 서울광장을 밝히는 성탄트리처럼 아기 예수탄생의 소식이 세상을 환히 밝히는 소망이 되길 기대합니다. CTS 정희진입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