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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자 : CTS
작성일시 : 2011-12-07
조회 : 1,62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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앵커 : 연말을 맞아 소외된 이웃들을 돌보기 위한 기독교 사회단체의 활동이 다양하게 펼쳐지고 있는데요. 곳곳에서 진행되고 있는 섬김과 나눔의 현장을 유현석 기자가 다녀왔습니다. --------------------------------------------- 기자 : 서울 용산역 실내 광장. 자선 바자회장에는 의류를 비롯해 가방과 신발 등 다양한 물품이 진열됐습니다. 시민들은 시중가격보다 훨씬 싸게 물건을 사고 어려운 이웃을 도울 수 있다는 생각에 바자회에 함께했습니다. 기아대책의 사회적기업인 행복한나눔은 2004년부터 9년째 자선바자회를 열고 있습니다. 올해 바자회를 통해 벌어들인 행사 수익금 전액은 기아대책을 통해 경제적으로 어려움을 겪고 있는 결손가정의 겨울철 난방비로 지원됩니다. 박미선 대표 / 기아대책 행복한나눔 바자회 물품들은 기아대책 뿐만 아니라 기업이 기증한 물품과 행복한 나눔 착한상품 등이 판매됐으며, 기아대책 홍보대사 이하늬씨 등 연예인들도 함께해 의미를 더했습니다. 이하늬 / 영화배우 김흥국 / 가수 명동에서는 국제구호개발 NGO인 굿네이버스가 연말 나눔캠페인으로 희망트리 행사를 진행했습니다. 한 개 3000원인 트리모양의 카드를 구매하면 수익금 전액이 해외빈곤 아동을 돕는 데 사용됩니다. 굿네이버스는 연말을 맞아 희망트리 캠페인을 통해 나눔이 씨앗이 되고 희망이 열매가 되길 바라고 있습니다. 이재웅 과장 / 굿네이버스 '2011 굿네이버스 희망트리 캠페인'을 통해 모인 기금 전액은 탄자니아, 캄보디아, 말라위 등 열악한 아시아 지역에 의약품, 우물, 식량, 교육지원금 등으로 전달됩니다. 소외된 이웃들에게 예수님의 따뜻한 사랑을 전하는 기독교 사회단체들. 이러한 움직임이 올 겨울을 훈훈하게 하고 있습니다. CTS 유현석입니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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