뉴스
CTS뉴스
- Home
- 뉴스
- CTS뉴스
작성자 : CTS
작성일시 : 2011-12-07
조회 : 1,562
|
앵커 : 도시교회들을 위한 목회정보와 교육프로그램을 많지만 농어촌 목회자들을 위한 프로그램은 찾아보기 힘듭니다. 농촌사회의 변화를 연구하고 그에 맞는 목회를 지원하는 노력이 필요한데요. 각 교단과 단체들이 실시하고 있는 프로그램을 박새롬 기자가 정리했습니다. -------------------------------------------- 기자 ; 상당수 농촌교회가 미자립인만큼 대한예수교장로회 통합총회는 1년에 두 차례 2월과 6월 ‘농촌형 교회자립교육훈련’을 실시합니다. 2박 3일간 30여명의 농어촌 목회자들을 대상으로 목회자의 자기성찰, 지역사회 분석과 진단 등의 강연이 이어집니다. 주로 혼자 목회를 하는 농어촌 목회자들을 위해 개인의 역량과 지역사회에 맞춘 목회컨설팅도 이뤄집니다. 김철훈 총무/예장통합 군농어촌선교부 농촌 현실을 진단하고 사회변화에 따른 교육을 실시하는 곳도 있습니다. 한국기독교장로회 전국농민선교목회자연합회는 매년 6월경 ‘농목교육대회’를 개최하고 농촌교회에 맞는 성서교육과 교재 연구, 멀티미디어 활용방법 등을 주제로 강연을 진행합니다. 한국농어촌선교단체협의회도 두 달에 한번 농어촌목회포럼을 개최하고 현장의 고민과 이슈들을 나눕니다. 기독교대한감리회는 농어촌 목회자 지도력 개발에 중점을 뒀습니다. 동부연회 농촌선교위원회는 내년 처음으로 농촌목회지도력개발훈련을 실시할 예정입니다. 10명 내외의 목회자들이 4박 5일간 전국 각지의 농촌 목회지를 탐방해 농업, 교육, 환경, 평화와 관련된 다양한 현장을 모습을 경험한다는 취집니다. 한주희 목사 / 기감 동부연회 농촌선교위원회 환경, 평화, 통일 문제부터 우리가 안고 있는 문제들을 교회가 끌어안고 가보자 그러기 위해선 길을 알고 방향을 알아야 하니까 탐방하는 겁니다. 도시에서 활발하게 열리는 각종 프로그램에 비해 이제 시작단계인 농어촌 목회자 교육, 침체된 농촌 목회 현장을 깨우는 역할이 기대되고 있습니다. CTS 박새롬입니다. |
다음글
나눔으로 의미있게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