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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자 : CTS
작성일시 : 2011-12-08
조회 : 1,15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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앵커 : 네트웍뉴습니다. 우리가 사는 사회가 깨끗하게 유지되는 것은 매일 청소에 나서는 환경미화원들 때문인데요. 추운 날씨와 눈으로 청소하기가 더욱 고된 겨울철, 이들을 위로하기 위한 행사가 마련됐습니다. 화평교회의 환경미화원 초청잔치를 고양방송 장현상 기자가 취재했습니다. -------------------------------------------------------------------- 기자 : 경기도 고양시 화정동. 환경미화원 유홍희 씨가 청소에 여념이 없습니다. 넓은 야외광장 구석구석을 다니며 행인들이 버리고 간 쓰레기들을 부지런히 처리합니다. 이처럼 환경미화원 대부분은 이른 새벽부터 정오가 넘기까지 하루 8시간 이상을 야외에서 근무하고 있습니다. 이에 고양시 화평교회는 지난 6일 지역미화원 70여 명을 초청했습니다. 우리가 인식하지 못하는 곳에서 헌신하는 귀한 손길들을 격려하기 위한 자리로 2009년에 이어 두 번째 잔칩니다. 김대선 장로/ 화평교회 화평교회는 미화원들에게 따뜻한 식사를 대접하는 한편 추운날씨에 장시간 야외근무를 해야 하는 고충을 덜어주고자 각각 치수에 맞는 보온점퍼를 선물했습니다. 정호명 미화원/ 고양시 강재석 미화원/ 고양시 위생적이고 깨끗한 사회가 유지될 수 있도록 매일 지역 곳곳에서 최선을 다해 청소하는 환경미화원들. 교회의 따뜻한 배려로 추운 겨울, 이들은 다시 일할 수 있는 힘을 얻었습니다. CTS 장현상입니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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