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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자 : CTS
작성일시 : 2011-12-08
조회 : 1,42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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앵커 : 지역주민들과 함께 하는 의미 있는 전시회가 지구촌교회에서 열리고 있습니다. 교회 내 문화센터 수강생들이 연말을 맞아 공동으로 전시회를 열었는데요. 성남방송 김영환 기잡니다. ------------------------------------------------------------------- 기자 : 지구촌교회 지하 1층 로비 한켠에 다양한 작품들이 전시돼 있습니다. 알록달록 다채로운 빛깔의 비즈공예, 추운 겨울을 따뜻하게 해줄 손뜨개질로 만든 반코트, 어린이들에게 인기 있는 캐릭터의 비누조각 등 지구촌문화센터 수강생들이 지난 1년 간 공들여 만든 작품들입니다. 임지현 / 성남시 분당구 평소에 관심이 있었던 비누 만들기 하게 됐는데요, 하나도 할 줄 몰랐었는데, 하나씩 배우면서 전시까지 하게 돼서, 재미있고 감사하게 생각하고 있습니다. 지구촌문화센터는 지구촌교회 미술선교회를 주축으로 진행되고 있습니다. 시각적인 가치가 높아지는 사회현상과 더불어 교회도 문화적 역량을 극대화할 필요성을 가지고 1999년부터 문화선교활동을 펼쳐오고 있습니다. 특히 신앙이 없는 지역주민들을 위한 전도의 도구로 활용되고 있습니다. 박태호 집사 / 지구촌미술선교회장 문화교실은 전제적으로 봤을 때 80개 강좌에 800여 명이 등록하고 있고요 그것을 통해서 교인들뿐만 아니라 이웃에 있는 일반시민들을 위해 봉사하고 헌신하는 목적으로 진행되고 있고요. 하나님께서 주신 달란트를 귀하게 사용하고 사람들. 문화를 통해 이웃을 섬기고 있는 이들의 발걸음이 아름답습니다. CTS 김영환입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