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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자 : CTS
작성일시 : 2012-01-03
조회 : 1,48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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앵커: 한국교회 양대 기구인 한기총과 교회협, 2012년 이 두 기관은 공통으로 소외된 이웃을 위한 활동을 중점사업으로 계획하고 있습니다. 또 WEA와 WCC 총회 준비를 위한 각 기관별 활동도 활발할 것으로 보이는데요. 교회협과 한기총 두기관의 올 한해 주요 사업을 들어봤습니다. 박새롬 기잡니다. ------------------------------------------------------------------- 기자: 한국기독교총연합회는 “올해 대내적으로 교회의 본질을 회복하는데 주력하겠다”고 밝혔습니다. “말씀과 기도, 성경의 정신으로 돌아가 한국교회가 당면한 문제에 해법을 제시한다”는 계획입니다. 이를 바탕으로 한반도의 평화․통일, 소외된 이웃돕기, 재개발지역 교회 대책 마련 등의 과제들을 풀어나가겠다는 방침입니다. 또 2014년 서울에서 열리는 WEA, 세계복음주의연맹 총회를 성공적으로 개최하기 위해 개혁주의권을 하나로 모으는 데 주력할 계획입니다. 개혁주의 신앙의 지도자들과 교단이 하나 돼 WEA 총회를 준비하며, 한국교회의 영적 성숙과 세계화를 도모한다는 포부입니다. 한기총은 무엇보다 오는 19일로 예정된 한기총 23회 정기총회에 총력을 다하겠다는 방침입니다. 대표회장을 비롯한 임원과 상임위원장, 특별위원장 등 일꾼들을 새로 세워 한기총이 올 한해 힘 있게 사역할 수 있도록 원동력을 마련한다는 계획입니다. 길자연 대표회장 / 한국기독교총연합회 ---------------------------------------------------- 올해 총회 주제를 ‘생명의 하나님, 우리를 정의와 평화로 이끄소서’라고 정한 한국기독교교회협의회는 경제정의와 생태정의 구현, 남북 화해와 평화통일을 위한 사업을 진행할 계획입니다. 교회와 노숙인을 연결하는 1:1 결연사업을 확장하고 환경과 인간의 몸을 살리는 ‘생명밥상운동’을 전개하며 한반도 평화정착을 위한 평화협정 체결 운동을 확산시킬 예정입니다. 2013년 WCC 10차 부산총회를 실질적으로 준비하는 해 인만큼 한국교회 참여를 이끌어내는 것도 교회협의 중요한 사업 중 하나입니다. 김영주 총무/한국기독교교회협의회 WCC 총회를 준비하며 무엇보다 한국교회의 성숙한 모습을 보여줄 수 있도록 다양성 가운데 하나됨의 가치를 보여주어야 할 때입니다. 교회협은 또 서울시 학생인권조례와 연세대 사유화 논란, 늘어나는 학교폭력과 자살 등 우리사회 교육문제 해결을 위해 한국교회 힘을 모아 대응할 계획입니다. CTS박새롬입니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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