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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자 : CTS
작성일시 : 2011-08-16
조회 : 1,77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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기독음악인들의 모임인 크로스 쳄버 오케스트라가 한국에서는 처음 음악회를 가졌습니다. 독일과 유럽에서 활동 중인 한국 출신의 젊은 연주자들로 소규모 앙상블인 실내악 향연을 펼쳤습니다. 강성명 기자가 보도합니다. -------------------------------------------------------------------- 지난 2000년 독일 쾰른에서 창단된 크로스 쳄버 오케스트라, 독일을 거점으로 유럽에서 활동 중인 젊은 크리스천 음악가들로 이뤄졌습니다. 연주회 수익금을 자선단체에 기부해 아름다운 기독인의 모습을 실천하고 자칫 음악 경쟁에만 치우칠 수 있는 세상의 유혹을 신앙으로 이겨내는 클래식 음악인들의 모임입니다. 이종만 / 바이올리니스트 (광주시향 악장) 10년 전 유학생신분으로 시작해 국내외 유명 음악가로 인정받은 크로스 쳄버 단원들은 이번 공연을 위해 매일 예배와 큐티를 진행할 만큼 신앙 안에서 음악을 할 수 있는 시스템을 마련했습니다. 서진 상임지휘자 / 크로스 쳄버 오케스트라 경기도 파주에서 열린 국내 첫 연주회는 단원들이 귀국하거나 휴가를 받아 고국에 돌아오는 시점에 맞춰 진행됐습니다. 클래식의 보석으로 불리는 소규모 앙상블 실내악을 선보여 3백여 관중에게 많은 박수 갈채를 받았습니다. 송지원 / 바이올리니스트 (독일 쾰른 한빛교회) 유럽에서 한국을 빛내며 젊은 비루투오조들의 꿈과 열정을 간직한 크로스 쳄버, 이번 연주회를 통해 하나님의 영광 속에서 세계적인 오케스트라로 성장할 수 있는 발판이 되길 기대합니다. CTS 강성명입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