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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자 : CTS
작성일시 : 2011-08-16
조회 : 1,74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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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한예수교장로회 합동 총회세계선교회 GMS가 오는 29일 세계선교대회를 개최합니다. 교단설립 100주년인 2012년을 앞두고 선교역량을 극대화하겠다는 취진데요. 박새롬 기자가 전합니다. -------------------------------------------- 예장합동은 1912년 교단출범과 함께 중국 산둥성에 3명의 선교사를 파송할 정도로 세계선교에 선구자 역할을 해왔습니다. 현재 1만 1300여 교회 중 540여 교회가 선교에 동참하고 있으며 100개국에 2133명을 파송했습니다. 세계에서 두 번째로 큰 선교사 파송교단입니다. 하귀호 대회장/GMS 2011 세계선교대회 주일학교에서 장년에 이르기까지 전 성도들이 선교의 열정을 보이고 있고 교단출범과 함께 선교를 시작했기 때문에 이제는 우리가 주는 교회, 베푸는 나라가 돼야 한다고 생각합니다. 이번 GMS 2011세계선교대회는 교단의 100년 선교역사를 돌아보고 세계선교의 새로운 비전과 방향을 제시하기 위해 마련됐습니다. 첫 날 선교사 총회를 시작으로 주제강연, 국가 지역별 전략회의가 이어지며, 부대행사로 선교박람회가 열립니다. 대회 주강사로는 스티브 더글라스 국제CCC 총재, 조지버워 OM국제선교회 설립자 등이 참여하며 길자연 목사, 정필도 목사 등도 설교자로 나섭니다. 특히 이번 대회에는 100개국 선교사 대표 200여명을 비롯해 각국의 교계지도자, 고위공무원, 기독실업인이 함께 참여해 전문인 선교 활성화를 논의할 계획입니다. 고영기 준비위원장/교단설립 100주년 기념대회 전 세계 선교사들이 하는 활동들을 한 눈에 볼 수 있도록 부스를 설치하고 선교사를 지망하는 분들이 와서 선교의 꿈을 키울 수 있도록 준비하고 있습니다. 2003년 대회 이후 8년만에 열리는 만큼 GMS는 이번 대회를 통해 선교열기가 확산되길 기대하고 있습니다. 구체적으로 선교사 파송교회를 500개에서 1000개 교회로 확대해 2020년까지 5천명의 선교사를 파송한다는 목표를 갖고 있습니다. 또 파송선교사와 교회, 노회의 선교사역 정보시스템을 구축하고 지역선교부와 평신도 선교사 파송을 활성화하겠다는 비전을 내세우고 있습니다. 김재호 준비위원장/GMS 2011 세계선교대회 평신도 선교사들의 더 많은 헌신이 이번 대회를 통해 일어나길 바랍니다. 또 대회 후엔 선교백서를 제작해 선교환경의 질적향상을 도모한다는 계획입니다. 선교역사 100년을 넘어 새 도약을 꿈꾸는 GMS 세계선교대회에 관심이 모아지고 있습니다. CTS박새롬입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