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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자 : CTS
작성일시 : 2011-04-20
조회 : 1,26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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4월 22일 지구의 날을 앞두고 동물과 육식에 대해 생태신학적으로 성찰하는 세미나가 열렸습니다. 경기도 포천에서 목축업을 하는 김준권 씨는 “사람에게 인권이 있다면 가축에게도 생명체로서의 권리가 있다”며 “공장형 밀집 사육과 항생제, 성장호르몬의 지나친 투여 등 현대적 사육방식은 구제역, AI 등에 취약한 가축을 만든다”고 말했습니다. 장신대 노영상 교수는 고대에서부터 현대에 이르기까지 동물보호 문제에 대한 기독교 전통을 언급하며 “모든 피조물은 하나님께 속한 것으로, 인간의 그에 대한 사용과 소유권에는 한계가 있을 수밖에 없다”고 전했습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