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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자 : CTS
작성일시 : 2011-05-02
조회 : 1,32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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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국기독교장로회가 2013년 교단창립 60주년을 앞두고 교단발전을 위한 심포지엄을 개최했습니다. 전현직 총회장들과 교단 지도자들은 연합과 일치, 정보화시대 선교 등 분과별 토론을 통해 교단부흥 방법들을 모색했는데요. 정희진 기자가 취재했습니다. ------------------------------------------------------------- 한국기독교장로회가 2013년 새역사 60주년을 향한 새로운 시대 교단발전을 위한 심포지엄을 개최했습니다. 기장총회 김종성 총회장은 “예언자적 사명, 말씀과 기도라는 제사장적 사명을 가지고 부흥의 주춧돌을 마련하자”고 전했습니다. 김종성 총회장 / 한국기독교장로회 기장은 지난 95회 총회에서 교단의 중장기 미래의 청사진을 마련한다는 취지로 ‘기장 21세기 중장기 발전기획위원회’를 설치했습니다. 그 연장선상에서 마련된 심포지엄은 개척과 부흥, 연합과 일치, 재산․조직 등 모두 6개 분과별 주제 발제와 토론으로 진행됐습니다. 연세대 석좌교수 김성재 목사는 개혁을 위한 기장총회의 노력을 ‘새로운 종교개혁’에 비유하며, “신학에서 교회를 회복하고, 신학교육과정에서 지적 능력만이 아니라 신앙과 이웃사랑의 수행 훈련이 있어야 한다”고 강조했습니다. 김성재 목사 / 연세대 석좌교수 들꽃향린교회 김경호 목사는 “기장성이라는 정체성 아래 사회참여와 교단성장을 주장하는 정서가 서로 충돌해 교단발전에 걸림돌이 되고 있다”며 “기장성에 대한 새로운 통합적 신학을 정립하고 교단성장의 신동력으로 만들어야 한다”고 제안했습니다. 김경호 목사 / 들꽃향린교회 이번 심포지엄에서 나온 의견들은 한국기독교장로회 96회 총회에 안건으로 상정돼 교단 발전 정책에 반영될 예정입니다. CTS 정희진입니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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