방송 프로그램
뉴스
- Home
- 방송 프로그램
- 뉴스
작성자 : CTS
작성일시 : 2011-08-19
조회 : 1,142
|
재단법인 한국찬송가공회에 찬송가 저작권이 없다는 법원 판결이 나온 가운데 법인 이전의 찬송가공회를 복원하는 총회가 열렸습니다. 기장, 기감, 기성 등이 참여한 한국찬송가위원회와 합동, 루터, 예감으로 구성된 새찬송가위원회는 재단법인 찬송가공회의 불법을 막고 찬송가공회를 정상화하기 위해 총회를 열고 조직을 새롭게 구성했습니다. 공동회장에는 합동 김삼봉 총회장, 기장 윤기원 목사가 선임됐으며 총무는 합동 이치우 총무, 감리 강승진 목사가 맡았습니다. 참석자들은 “찬송가의 사유화, 상업화를 막고 공교회성을 회복하겠다”는데 뜻을 같이하고 재단법인의 찬송가 출판금지 가처분과 손해배상청구소송을 진행하기로 했습니다. 또 성경적으로 문제가 많다는 지적을 받고 있는 21세기 찬송가를 새로 만들기로 결의했습니다. 한국찬송가공회는 1981년 한국찬송가위원회와 새찬송가위원회가 찬송가 일원화를 위해 만들었습니다. 하지만 2008년 재단법인이 설립되면서 사유화 논란이 일었으며 최근 서울중앙지법은 한국찬송가공회에서 재단법인 찬송가공회로 저작권이 넘어가는 과정이 분명치 않다며 재단법인에 저작권이 없다는 판결을 내렸습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