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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자 : CTS
작성일시 : 2012-05-17
조회 : 92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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앵커: 가정의 달 5월, 울산의 한 교회는 지역어르신들을 초청해 모처럼 흥겨운 잔치를 열었다고 합니다. 울산방송 문희선 기잡니다. -------------------------------------------------------------------- 기자: 아리랑 선율에 맞춰 아름다운 꽃분홍색의 부채 꽃이 파도를 타며 활짝 피어납니다. 주방에선 분주한 손놀림으로 전을 부치고, 맛깔스런 고기반찬도 만들며 잔치 준비에 여념이 없습니다. 울산 큰빛교회의 '큰빛사랑의나눔운동'이 가정의 달 어버이 주일을 맞이해 제7회 지역어르신을 위한 경로잔치를 개최했습니다. 조태환 목사 /큰빛교회 우리 큰빛 사랑의 나눔운동에서 해마다 하는 잔치입니다. 이 경로잔치는 어버이 주일을 맞이해서 하나의 효도잔치로 정착이 된 것 같습니다. 올해 7번째로 준비했는데 앞으로도 계속 될 것이고 더 확장되어 가야 될 것이라고 생각합니다. 이날 행사에는 지역 어르신 350여명이 참석했으며, 실로암선교단의 찬양, 장구춤, 부채춤 등 다양한 볼거리와 점심 식사를 제공했습니다. 참석한 어르신들은 모처럼의 흥겨운 잔치에 자녀들과 떨어져 사는 외로움도 잠시 잊고 즐거운 시간을 보냈습니다. 한정복 (68세) / 울산시 동구 화정동 기분이 매우 좋습니다. 그리고 이렇게 큰 잔치에 초대해 준 것을 감사히 생각하고 큰빛교회를 항상 사랑합니다. 이복순 (73세) / 울산시 동구 화정동 큰빛교회 경로잔치 왔는데(좋아요.) 파이팅! '큰빛사랑의나눔운동'은 그동안 지역내 거동이 불편한 독거노인과 불우한 청소년들에게 청소와 세탁, 병원 동행과 이미용 목욕봉사 등 생활에 필요한 실질적인 섬김사역을 지속적으로 펼쳐왔습니다. 어버이 주일뿐만 아니라 365일 변함없이 어르신들과 소외이웃을 섬기는 '큰빛사랑의나눔운동'의 섬김이 지역사회에 귀감이 되고 있습니다. CTS 문희선입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