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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자 : CTS
작성일시 : 2012-05-21
조회 : 1,74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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앵커 : 올해는 한국교회의 군선교 40주년이 되는 해입니다. 군 전력 강화는 물론 국내 복음화율를 높이기 위해 한국교회가 힘 있게 이어오고 있는 연합 사역가운데 하난데요. 앵커 : 한국교회의 관심이 높은 만큼 논산 육군훈련소에서 최근 열린 합동세례식에서 군선교 역사상 가장 많은 훈련병들이 세례를 받았다고 합니다. 기네스북에도 등재될 계획이라고 하는데요. 고성은 기자가 취재했습니다. ------------------------------------------------------------------- 십자가에서 죽으시고 다시 부활하신 주 예수 그리스도와 성령을 믿습니까? 아멘 아멘 아멘 패기가 넘치는 훈련병들의 우렁찬 목소리가 논산훈련소를 메웠습니다. ‘제394차 연병장 합동세례식’에서는 9014명의 훈련병들이 세례식을 위해 열을 맞춰 섰습니다. 목회자들은 무릎을 꿇은 병사 한명 한명에게 물로 세례를 주고, 하나님의 자녀로 축복받는 삶을 살길, 안전한 군 생활을 하길 간절히 기도합니다. 훈련소에서 하나님의 자녀가 되기로 결심한 훈련병들은 어려운 군 생활을 신앙심으로 헤쳐나갈 것을 다짐합니다. 윤원빈 훈련병 성선기 훈련병 백창선 훈련병 이날 논산훈련소에서 합동세례를 받은 훈련병은 8천여명. 창군 이래 가장 많은 훈련병 단체 세례로, 기네스북에도 등재될 예정입니다. 세례식에 참여한 군선교연합회 이사장 곽선희 목사, 한국기독교교회협의회 김영주 목사 등은 훈련병들을 격려하며, 예수 그리스도에게 순종하는 삶을 강조했습니다. 곽선희 목사/ 군선교연합회 이사장 해마다 육·해·공군 해병대 입대장병 30만명 중 약 20만명이 부대에서 세례를 받고 있습니다. 군 관계자들은 “훈련병에게 세례를 주는 것은 배려와 사랑의 정신을 배우게 하는 정신교육의 일환”이라면서 “군의 전략화에도 도움이 된다”고 밝혔습니다. 김정호 육군훈련소장 60만 장병들의 복음화를 위한 교회들의 노력으로 STD 예수 그리스도를 인생의 주인으로 고백한 9천명의 훈련병들. 어렵고 힘든 군생활 가운데 십자가 복음이 힘과 용기가 되길 기도합니다. CTS 고성은입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