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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자 : CTS
작성일시 : 2011-08-01
조회 : 1,77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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책과 만남 시간입니다. 산과 바다로 떠나는 휴가도 좋지만 독서로 마음의 휴가를 즐겨보는 것은 어떨까요? 오늘은 사랑과 헌신으로 가슴이 따뜻해지는 이야기들을 소개해 드립니다. 최기영 기자입니다. ------------------------------------------------------------------- 1950년대 전후, 이 땅에 의술로 복음을 전한 선교사들의 이야기가 고스란히 담긴 번역서 ‘기억해야할 유산’이 CTS에 의해 출간됐습니다. 이책은 미국 남장로회 소속 소피 몽고메리 크레인 선교사가 1988년 출판한 영문저서 중 한국선교와 관련된 부분을 번역한 책입니다. 정병준 역자 / 서울장신대 교수 이 책에는 크레인 선교사 부부가 1947년부터 22년간 한국에서 활동한 의료선교사역 기록과 통계, 당시 의료정보 등 ‘해방 이전’과 ‘해방 이후’ 한국 의료선교 역사가 체계적으로 다뤄졌습니다. 또한 단순한 의료선교 기록과 정보서를 넘어 생명을 아끼지 않고 복음을 증거했던 헌신적인 선교사들의 심층 인터뷰와 증언도 실어 독자들에게 감동을 전하고 있습니다. 정병준 역자 / 서울장신대 교수 매일 점심 1200인분을 만들어 5백만 그릇 넘게 이웃에게 밥을 퍼온 최일도 목사의 에세이 ‘밥심’이 출간됐습니다. 이 책은 그가 쓴 시와 일기, 편지 중 감동적인 글을 모은 것입니다. 최일도 목사 /다일공동체 최일도 목사는 굶주린 단 한 사람을 위해서라도 밥을 짓겠다는 다짐으로 23년간 소외된 이웃에게 밥을 퍼왔는데요. 밥 안에 담긴 따뜻한 마음을 책 속에서 이야기 하고 있습니다. 그는 한 숟가락의 밥이 몸 안으로 들어가 힘을 주듯 이 책 속의 문장 한 줄 한 줄이 삶을 밝혀 주는 촛불이 되길 바라고 있습니다. 최일도 목사 /다일공동체 2007년 미국프로 미식축구리그에서 역사상 최초로 우승한 흑인 감독이자 밀리언셀러 ‘조용한 믿음의 힘’의 저자 토니 던지. 그가 이번엔 멘토 리더십에 대해 이야기합니다. 풋볼감독시절 신앙을 삶의 우선순위로 두도록 선수들을 격려하며 멘토링해왔던 저자의 리더십이 제시돼 있습니다. CTS 최기영입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