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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자 : CTS
작성일시 : 2011-08-11
조회 : 2,04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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문화가 소식입니다. 오늘은 크리스천 작가 이희진씨의 전시회를 비롯해 한여름 밤 무더위를 잊을 수 있는 낭만적인 콘서트들을 김인애기자가 소개합니다. -------------------------------------------------------------------- ‘두 사물의 끝이 맞닿은 자리’라는 순 우리말 ‘어름’을 주제로 한 이희진 작가의 개인전이 삼성동 이브갤러리에서 열리고 있습니다. 벽이라는 경직된 이미지가 작품 속에서 마치 춤을 추듯 이리저리 굽어있고, 그 벽들 사이로 나무와 잎사귀가 어우러져 있습니다. 작가는 우리 삶에 다가오는 고난에 대해 ‘이것은 삶의 흐름’일 뿐, 반드시 희망도 찾아온다고 말합니다. 이희진 작가/ 전시 ‘어름- The place in between' “믿는 사람이건 안 믿는 사람이든 이 작품을 보고 처음엔 되게 답답하다 생각할 수 있습니다. 하지만 작품을 보면 구멍너머 라든지 벽 너머로 자유롭고 희망이 있는 어떤 공간이 존재하기 때문에 특히나 마음이 지친 분들이 그림을 통해서 삶의 희망을 품을 수 있고 꿈꿀 수 있다면 행복할 것 같아요.” 이 외에도 ‘dancing’과 ‘dancing forest’등 작가의 내면을 표현한 20여점의 작품들도 선보이고 있습니다. 기독교 문화예술단체인 사단법인 ‘와플’이 오는 20일 이화여대 삼성홀에서 ‘WAFL D Day’란 이름으로 공연을 펼칩니다. 이번 공연은 작곡가 주영훈의 사회로 숙명가야금연주단, 함춘호, 재즈보컬리스트 윤희정과 유리상자 등이 출연해 대중에게 잘 알려진 곡들과 기독음악을 들려줄 예정입니다. 이한욱 팀장/ 사단법인‘WAFL' 또한 마술사 함현진의 성경말씀을 접목한 마술공연도 마련됩니다. 한 마음, 한 목소리로 회중과 함께 하나되어 주님께 드리자는 취지의 ‘원보이스워십콘서트’가 삼일교회 B관 본당에서 개최됩니다. 이번 콘서트는 블레어마스터즈(Blair Masters),개리런, (Gary Lunn),민호기 목사,송정미 사모 등 40여명의 미국과 한국의 대표 크리스천 아티스트들이 참여해 다채로운 예배음악을 선사할 예정입니다. 송정미 CCM가수 CTS김인애입니다. |